전일 밤에 블방에서 알게 된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일도 팔당 가나요?
네~~했더니 거기서 만나잔다.
아침에 나가는데 그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더 올라 와 당신을 만나고 가라고~~
성곽 쪽에 이미 만원이다.
평소보다 일찍 나갔는데 어쩐 일이댜??
일단 삼각대만 내려놓고 자리 잡아달라 하고 그 언니 만나러~~
지정해 주신 곳으로 가 전화거니 기다리고 계셨다.
블방에서 들깨강정 만들었다고 포스팅하셨길래 맛나겠다 했더니 마음에 걸리셨던 듯
한봉다리 가득 담아 건네주셨다.
몸에 좋은 거니 혼자 먹으라면서~~
에혀 그 마음 씀씀이 고맙기도 하지요.
언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다시 내려와 삼각대 세워둔 곳에 가 오늘도 미러리스로 담아 볼 참.
전전일 문제없이 잘 되었으니 이제부터 90D는 안녕이다.
그런데 그런데~~
참수리가 공중을 날았는데 초점을 못 잡아 준다 흐~~ 열 받아.
역시 미러리스랑 탐론은 안 맞나 보다.
모처럼 참수리 비행을 망쳤다.
아이 똑땅해~~
↓붉은머리오목눈이
↓때까치
↓고니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가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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