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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팔당 24일차 남의 사냥감만 노리는 얌체...............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올 들어 가장 춥다는 날

병원 다니게 되면 어찌 될지 모르니 나가봐야지.

 

붙이는 핫팩 여기저기 붙이고 완전 무장

제법 여러분들이 계신다.

 

조금 일찍 나갔더니 지인이 웬일이냐고??

ㅋㅋ일요일이라서~~ 했더니 웃으신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에서 가마우지가 사냥을 했다.

참수리 내려올 줄은 알았다만 늦었다 이미 가마우지는 꿀꺽

 

참수리 헛걸음하고 다시 나무로 가 안착

긴 기다림의 시간

 

산너머 시커먼 연기가 몰려 있더니 하남 어디선가 불이 났단다.

참수리도 연기가 싫은가 몇 차례 자리만 이동

 

끝내 날아서 퇴근하는 듯

몇몇 분은 더 기다려 본다는데 먼저 돌아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