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일찍 가 보려고 서둘러 갔는데
내가 불편해하는 그분이 벌써 나와 계신다.
그 연세에 대중교통으로 참 대단하시단 생각뿐~~
어제처럼 앞쪽에 자리 잡으셔 그나마 다행이다.
난 늘 친하게 지내는 분들과 같은 자리에 옹기종기
안개가 엄청난 아침이다.
함께 하는 모든분들이 오늘은 3시 30분에 퇴근이라 신다.
나 또한 그 시간에는 나서야 병원 시간이 맞는다.
오전에 한차례 날아줬던 참수리가 종일 나무에 앉아 있기만 한다.
심심하니 강물만 내려다보고 놀고 있는데 "날았다~~"한다.
팔당대교 쪽으로 날아가 사냥을 했다는데 난 꽁무니도 못 봤다.
오후 3시경이니 오늘 일정은 끝난 걸로~~
갑장친구님은 참수리 날자 장비 챙겨 냅다 차로 날았는데
참수리 찾으러 간 거라고~~ㅋㅋ
다들 철수하기로 하고 조금 전 상황 얘기들 하시는데
"먼저 갑니다~~"하고 난 먼저 출발
↓팔당대교 방향
↓팔당댐 방향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고니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
↓흰죽지
↓흰뺨오리
↓비오리
↓비오리
↓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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