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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쉼이 필요하다.................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토요일이니 오전에 물리치료받아야 한다.

토요일은 처음인데 진료비가 4,000원 이란다.

 

평소엔 1,700원인데 주말이라고 이렇게까지 비싼 건가?

어제 친구가 토요일은 좀 더 비싸다고는 했지만 좀 과한 거 아닌가 싶다.

 

여하튼 점심 먹고 팔당 나가려던 맘 접고 오늘 하루는 쉬기로~~

매일 나가 서서 하루를 보낸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닌가 보다.

 

이젠 날이 차가워지니 평소 션찮던 무릎에 통증이 온다.

그래 오늘 하루는 푹 쉬어보자.

 

낮잠 자다 전화 벨소리에 받아보니 갑장 친구다.

친구가 팔당에 왔다며 바꿔 주는데 블친님이다.

 

약 올리려는 건지 정말인지

오늘 멋진 장면 많이 담았노라고~~

 

순간 에혀 괜히 꾀부렸네 싶기도 했지만

아니 아니 쉼이 보약보다 나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