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집에 있긴 싫다.
조금 이른 시각에 아침 먹고 출발~`
얼마 가지 않았는데 배가 심하게 아파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유턴해서 집으로~~
아침으로 먹은 요플레가 너무 차가웠을까
겨울이라 찬 요플레 먹기가 불편하긴 한데~~
오전 시간 안방에서 누워 쉬다 보니 괜찮은 것 같아
점심 먹고 능내리로 출발~
올만에 보는 능내리는 휑하니
그나마도 빨간 산사나무 열매도 거의 안 보인다.
지난해 어떤 분들이 따 가는 걸 봤는데
올해도 따 간 걸까 아님 새들이 그사이??
저수지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아직도 산국과 인동초가 반긴다.
베풍등은 올해 영 상태가 션찮다.
열매가 많아 기대했드랬는데 갑자기 추워져서일까
예쁘질 않다.
연잎이 말라버리니 반영이 생겨 그런대로 봐줄 만하다.
작은 새들 기대했는데 경계가 심해 멀리서만 논다.
그래 포기한다 포기해~~ㅎ
↓산국
↓인동초
↓인동초
↓장미
↓부들
↓베풍등
↓노박덩굴
↓말벌집
↓박새
↓오목눈이
↓노랑턱멧새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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