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일찍 나가보려 했는데 늦잠이다.
8시 조금 넘은 시각 춘천언니한테서 전화
분원리 일찍 갈 필요없다신다.
오늘도 가신 줄 알았는데 지인께 전화했더니 안개 상태가 어제와 같다고~~
느긋하게 마음먹고 있는데 목사 친구님 전화
안개가 걷혀가고 있으니 맛난 것 들고 빨리 오라고 ㅎㅎ
오늘은 준비된 게 없다.
장도 좀 봐 와야 하는데 집에 일단 들어오면 나가기가 시르다.
점심 무렵 도착하니 뭔가 열심히들 보고 계시니
어디 뭐가?? 하고 여쭈니 걍 나무에 있는 흰꼬리 동태 살핀다고~`
잠시 잠시 모습은 보여줄지라도
담을 여건이 아니라 인증 정도였다.
아침에 띠 카페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던데
팔당대교 아래 고니가 100여 마리 있다고
거기나 다녀서 갈 걸~~
경안천에도 제법 보인다는데 언제쯤 갈끄나??
분원리에서 소득이 없으니 솔깃해지긴 하는데
내가 안 가면 맹금이들 나타 날 것 같아서리~~ㅋㅋㅋ
↓검은등할미새
↓왜가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원리 38일차 흰뺨검둥오리 짝짓기..................(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0) | 2021.11.25 |
---|---|
오랜만에 능내리로.............(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0) | 2021.11.24 |
분원리 36일차 안개도 안개도 이런 안개는 첨 본다...(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0) | 2021.11.22 |
분원리 35일차 이른아침 참수리 역대급이었다고....(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0) | 2021.11.21 |
분원리 34일차(2) 백할미새와 분원리서 바라본 풍경......(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0) | 2021.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