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다녀온 화성에 미련은 남아 거길 가 볼까?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걷기도 힘들고 팔도 안 올라가고~~
새 담는 지인한테 전화하니 오늘도 분원리라고 오란다.
알았다고 끊고 보니 점심은 해결하고 가야 할 듯~
점심 먹고 부르릉 달려갔다.
반가운 분들이 계신다.
춘천서 오신 분, 인근에 사시는 분, 목사 친구님 등등
두루 인사 나누고 커피도 나눠 마시고~~
물수리가 심심찮게 나타나긴 하는데
사냥을 않는다.
여럿이다 보니 "갈매기를 물수리 날았다~~"
두어 번 속고 나니 모두가 무관심
그런데~~그런데~~물고기를 낚아챘단다.
목사 친구님만 응시하고 있다 담으시고 나머지는 모두 수다 놀이 ㅎㅎㅎ
이번 시즌 처음이니 난 제대로 본 걸로만으로도 만족~~
오리도 담아 보고 백로, 왜가리도 담아보고
사냥하는 모습 행여 또 보여주려나 기다렸지만 꽝
일기도 흐려지고 셧속이 안 나오니 모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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