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나를 납작 엎디게 한 할미꽃과 제비꽃.......................(2021년 9월 17일 금요일)

연휴가 시작되면 외곽으로 나가는 일은 어려울 것 같아

옥천면 그곳으로 달려갔다.

 

새, 나비, 꽃 보이는 대로 다 담아 올꼬얌.

길 가 밤나무 아래 떨어진 알밤 있으면 그것도 줍고~~

 

황알락나비 담았던 곳 입구 개울가에 밤나무가 있는데

예상대로 여기저기 알밤이 떨어져 있어 줍줍줍~

 

인근에 가옥 몇 채가 있는데 세컨하우스인지

늘 빈 집도 있지만 나의 방문이 성가시겠지??

 

눈치 보이니 대충 줍고

여기저기 들러봐도 별것 없어 이동

 

주 포인트에 들어섰는데 어머나 제비꽃이 여기저기~~

살피다 보니 할미꽃도 이제 막 피기 시작이다.

 

지난해도 가을에 담긴 했었지만 10월이었는데

올해는 상당히 빠른 듯

 

낮은 자세로 낑낑대며 열심히 담아 봤다.

나비는 보이기는 하나 앉질 않으니 있으나 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