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친님들과 신구대 식물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날
새벽까지 노닥거리다 늦게서야 잠이 들어 늦잠이다.
식물원 들어가면 점심시간은 넘길 터
간단히 김밥 싸 가려니 바쁘다 바빠 ㅎㅎ
늦었다고 연락하니 블친님들 다른 곳 들러 온다니 휴~~
시간이 그리 촉박하진 않겠다.
느낌적으로 다른 블친님도 만날 수 있겠다 싶어
김밥을 조금 여유 있게~~
식물원 도착해서 매표하려는데 블친님들도
다 와 간다고 ~~
들어가서 지하에 어리연 보러 갔다 올라오니
블친님들 들어오셨다.
내 예상이 적중
생각했던 그 블친님도 오신기라~~
합이 네 명이서 재미나게 사진놀이
꽃무릇이 제법 피었으니 우리들은 더 바쁘다.
적당한 곳에서 도시락도 까먹고~~
연 이들 봤던 그 낯선 나비가 이곳에도 있었다.
멀리 가지 않고 일정한 공간에서만 움직이니
자꾸만 그 아이를 담게 되더라눈~~
나비 담다 주이님의 블친이신 보매님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가끔 들러 성남 소식도 훔쳐보곤 했었는데 ㅎㅎㅎ
블친님들 내 촬영지 궁금하다해서 함께 이동
공사 중단했던 곳까지 오늘은 작업을 한다.
거기 공사하면 바로 옆이라 사진 담으러 갈 수가 없을 것 같다.
뭐~~이젠 나비도 안보이니 별 상관은 없지 모.
잠시 올라가 봐도 암것도 안보이니 거기서 블친님들과 빠이빠이
집으로 오니 무척 고단해 오랜만에 낮잠을 정신없이 잤구먼
↓애기수련
↓베르노니아
↓미모사
↓당아욱
↓아메리칸블루
↓삼쥐손이
↓석산
↓나도승마
↓암검은표범나비
↓암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
↓호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
↓흰줄표범나비
↓긴꼬리제비나비
↓홍점알락나비
↓홍점알락나비
↓줄점팔랑나비
↓줄점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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