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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물결나비와 타래난...(2021년 7월 6일 화요일)

오늘은 능내리 통과 바로 옥천행이다.

요즘 능내리가 별로 재미가 없다눈~~

 

가다 잠시 멈춘곳.

지난해 물총새 있었던 곳 다시 보니 있긴 있다.

 

그런데 개울 넓힌다고 공사중이니 거리는 엄청 더 멀어졌다.

그 순간 먹이사냥도 하고 패대기동작도 했건만 너무 멀어 사진은 쓸모 없는 것

 

옥천 늘 가던 어느분 산소자리로 올라가니 오잉??타래난이??

언젠가 여기서 애물결나비를 보긴 했는데 날개 쫙 펼친모습이라 아쉬웠었다.

 

아싸~~이번엔 날개접은 모습이당

앉은 자리가 삼각대를 세울수도 없는 곳

 

가방에 든 다른 카메라로 담으니 렌즈가 짧아

주인공이 부각이 안된다.

 

그래도 기분이 좋아 저 물결무늬 넘넘 보고싶었으니까

이걸로 오늘 일당은 된거징~~

 

철수하는 길 산길이라 교행이 안되는데 차가 한대 들어 온다.

비킬곳이 없어 팬션으로  슈웅~~

 

후진해서 나오려는데 눈에 들어오는 검은나비~~

그냥 키 꽂아둔 채 또 담아보는거지.

 

저 꽃에 맛난 꿀이 있나보다 정신없다.

저녁나절 산속이라 iso는 잔뜩 올려 잡아본 긴꼬리제비나비는 덤

 

 

↓물결나비

 

 

 

↓물결나비

 

 

 

↓물결나비

 

 

 

↓물결나비

 

 

 

↓타래난

 

 

 

↓타래난

 

 

 

↓긴꼬리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딱새

 

 

 

↓물총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