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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옥천 가다 발길 닿은 곳.....(2021년 5월 22일 토요일)

토요일이라 나름 귀갓길 계산해서 모처럼 아침에 길을 나섰다.

일찌감치 옥천들렀다 능내리로 올 계산

 

잉??? 가는 길에 눈에 들어 온 곳~~

파랑새가 보였기에 적당한 곳에 정차.

 

한강변 조성된 길도 좋고 일단은 숲이 보여 카메라 챙겨들고 고고고

자그마한 저수지도 있고 숲엔 이미 길이 나 있다.

 

조용한 곳이니 파랑새가 둥지를 틀려나?

이미 그 나무아래까지 길이 나 있는 걸 보니 탐조인들 많이 다녀 간 듯하다.

 

숲에서 나와 산책로를 따라 역방향으로 조금 가  볼끄나??

토요일이라 걷기 인구도 상당히 많아 보였다.

 

여기가 양평 물소리길이구나~~~

잉??? 이기 무신소리???

 

나비가 왜 저리 소란스럽댜 한마리 뿐이구먼

암튼 열심히 셔터질을 해 본다.

 

이어서 작은새들도 소란스레 존재를 알린다.

오잉??  생각지도 않은 아가박새들~`

 

여기 어디에서 둥지를 틀었던건가??

어미가 먹이를 입에다 넣어 준다.

 

거저 얻은 장면들에 마음은 넉넉 푸근한데

몸은 이미 힘이 든단다 ㅋㅋㅋ

 

이시간 서울로 가봐야 길만 막히니 그냥 가던길 가야쥐.

옥천으로 가니 그동안 안보였던 으아리(?)도 보이고

 

올만이니 고사리, 두릅도 대기 중 ㅎㅎ

조금씩 따고 내려 와 쑥 한움큼, 돈나물 한움큼

 

넉넉한 수확물 안고 집으로 고고고~

 

↓주홍부전나비 수컷

 

 

↓주홍부전나비 암컷

 

 

↓물잠자리

 

 

 

 

 

↓파랑새

 

 

↓사향제비나비

 

 

↓쇠박새

 

 

 

 

 

 

 

 

 

 

 

↓네발나비

 

 

 

 

 

↓애물결나비

 

 

↓엉겅퀴

 

 

↓꿀풀

 

 

↓으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