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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빈 손 ㅎㅎ....(2021년 5월 10일 월요일)

일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뭔가 이상무리~~

벨을 눌러도 응답이 없다.

 

회사에 전화하니 잘못 전달된거라구~~

내일이란다.

 

그나마 멀지 않은 곳이라 다행이다.

이럴 수도 있는 거지 모~~

 

집으로 후딱 와서 점심은 먹고 나간다.

아침부터 일정이 틀어지니 되는 일이 없는 날인갑다.

 

저수지만 두어바퀴 도는데 뵈는 것도 엄꼬~~

꾀꼬리는 눈 앞에서 놓치고~~ㅎ

 

에구구 또 위로한다 이런날도 있지모~~

팔당대교 위를 지나는데 서쪽하늘이 너무 곱다.

 

대교를 지나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워놓고

강쪽으로 내려갔다.

 

다리위에서 보던 모습과는 차이가 많다.

그래도 담아 둬야지 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