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꼬여 시간이 널널하다.
계획이 어긋나니 맨붕이 온다.
까이꺼 아무데나 발길 가는대로~~
만만한 곳이 오랜세월 다니던 곳~~
능내를 거쳐 옥천으로 다녀 왔다.
산속 곳곳에 으름꽃이 만발이다.
↓능내리 길 가에 핀 겹벚꽃이 곱다. 막 피기 시작~
↓능내리 이쯤해서 늘 보이던 새가 노랑지빠귀였는데 이번엔 개똥이다. 노랑이는 어디로???
↓으름꽃
↓산복숭아
↓곤줄박이
↓쇠박새
↓산에서 두릅을 한주먹 따 왔는데 제법 큰 얘가 묻어 왔다. 밖에 내 놨는데 잘 살아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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