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가 물고기는 참 잘 잡는다.
멀리서 푸더덕거리길레 열심히 따라 다녀 봤다.
에그 왜 그딴 게 걸려 들었을까?
너무 커서 감당을 못하넹.
수도없이 삼키려 시도해 보지만 에너지만 낭비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그도 아까웠던지 미련을 못 버리고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근처에서 뱅뱅돌았다.
너무 긴 시간이어 담은 컷이 너무 많아
삭제도 일이 되었다.
20분은 족히 걸렸을 듯~~~
다음부턴 너무 큰 건 아예 건들지도 맛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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