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없다고 일상이 엉망이다.
초저녁 잠을 못 참고 잠시 자고 일어나면 자정무렵
잠이 안 오니 컴과 놀기~~
그러다 다시 자고보면 늦은 아침
오늘도 마찬가지 10경 깨어나 어디로 갈까 궁리
앗!! 그게 아니쥐 뽀지직 자동차~~
쪽 팔려서 그냥 어케 타고 다녀??
오후에 Speed Mate로 갔다.
4월에 차 갖고 와 그동안 12,000여km를 탔으니
에고고 많이도 다녔네.
엔진오일 두번째 교환이다.
단골집인데도 차를 보더니 공장에 보내야 한단다.
"아니 이걸 뭐 공장까지 보내요? 그냥 닦아 주셔."했더니 웃는다.
등커버 교체하고 오일 갈아달라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 양재천으로~~
1시간여 다니다보니 다 됐다는 전화다.
세차장이랑 함께 하는 곳이라 엄청 붐비던데 빨리 가야할 듯
부랴부랴 가던길 돌려
엔진오일 갈고 등커버 교환한 게 130,000여원
집에 오는 길 옆자리에 카메라가 있으니
재미로 백밀러 함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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