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잠을 놓쳐 새벽녁에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10가 훌쩍 넘어 있었다.
늦었으니 양재천이나 걸을까하다가
옥천으로 내달렸다.
평일에임에도 페러글라이딩 인구는 왜 그리 많을까??
움직이는 새 잡는 연습하려는데 까마귀마져 없다.
오잉??? 오늘따라 물까치도 안뵌다.
다시 내려 와 공터에 차 세우고 귀 쫑긋
박새소리, 노랑턱맷새가 주변에 있나보다.
카메라 들고 살곰살곰
덤불속에 노랑턱맷새,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가 무더기로 있다가
날 보고 놀라서 포르르 다 날아가 버린다.
그래 나랑 술래잡기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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