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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공현진 옵바위에서 일출을 보다.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토요일 일요일 시간이 나는데 꽃무릇을 담을까
  아니면 아직 한번도 보지 못한 물매화를 담을까??
  마침 강원도 일기가 좋은 거 같아 멀리 뛰기로 하고
  토요일 새벽 시간 일단 공현진으로 출발~~
  가다가 자야하는데 그러다 보면 일출을 못 보게 생겼다.
  졸린 눈 비벼가며 간신히 도착
  와우 아직 어둠이 깔려 있지만 환상적인 그림이 내 눈 앞에~~
  수면 위로 떠 오르는 해는 첨 만났다.
  컴에 올려놓고 보니 만족할 수는 없는 현실~
  릴리즈가 없으니 손으로 눌러 흔들림 발생
  나름 연사로 부지런히 담았으니~~
  릴리즈없이 담았으니~~~
  카메라 바꾸면 정말 잘 담을 수 있을지도 ㅋㅋㅋ
  암튼 내 눈 앞에 펼쳐진 해돋이 감동 감동~~
  바다를 간다고 수면위로 떠 오르는 해를??
  몇번이나~~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게 될지???
  사진으로 그 감동을 담질 못했으니
  더 멋진 그림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