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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둥새

힝둥새와 배고픈 청딱따구리.........2023년 4월 19일 수요일(1) 어제 범퍼 미리 준비해 달라고 계약금 주고 아침에 자동차 갖다 줬다. 집으로 오다 잠시 산으로 들어가 봤다. 조용한 산속 인기척이 나자 먹이활동 하던 새들 모조리 휘리릭 꼬랑지 까딱까딱 멀지만 한 마리 잡았는데 봐도 모르겠다. 스틱을 안 챙겨 간 탓에 되돌아 내려오는데 청딱지가 바로 눈앞에!! 아주 가까운 거리인데 나쯤은 신경도 안 쓴다.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저기 둥지 튼 게 맞을까? 사유지로 들어섰는데 아까 본 그 새가 자두나무에 앉아 있다. 반갑고 고마워~~ 애기세줄나비도 나풀나풀 나무 위에만 앉으니 멀다. 집에 와 점심 먹고 쉬고 있으니 자동차 다 됐다는 전화 자동차 찾아 바로 부천 자연생태공원에 가서 놀다 왔다. 사람들 차암 많다. ↓청딱따구리 ↓힝둥새 ↓애기세줄나비 더보기
점심 초대 받고 쪼르르 달려 갔는데(까치가 사냥을??)~~2022년 4월 23일 토요일 오늘은 점심 먹고 차 끌고 부천 쪽으로 넘어가 볼 작정이었는데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누가 고기 사 갖고 온다고 했으니 주말농장으로 차 끌고 빨리 오란다. OK하고 빈손으로 가긴 그렇고 집에 있는 음료수랑 뜨거운 물과 커피를 들고나갔다. 도착해 보니 세분이 계셨는데 나는 초면 고기 구워 막걸리를 들고 계셨다. 난 술을 입에도 대질 못하니 잼 없었겠지? ㅎㅎ 남자분이 술이 오르니 말씀이 많으시당. 벌떡 일어나 올 수도 없고 대충 맞춰가며 시간 보내기가 곤혹스러웠다. 막걸리 4병이 떨어지니 일어나셨다. 어찌나 반갑던지~~ㅎ 잘 가시라 인사하고 지인더러 안 갈거냐니까 더 있다가 가겠다고~~ 난 들를 곳이 있어 먼저 가겠다고 일어나 언젠가 한 번 가 봤던 곳으로 갔다. 산속에서 잠시 소란스럽더니 까치가 사냥을..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 (1) 직박구리와 힝둥새.......2022년 2월 8일 화요일 오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 망설이다 잠시만 다녀 오려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주차비가 비싸긴 하지만 가능한 짧게 돌고 오면 되지 모 ㅎㅎ 너무 늦게 찾은 탓에 산수유 열매가 없어 새가 안 보인다. 밀화부리 궁금했는데 전혀 보이질 않았다. 있을만한 곳 다녀 봤지만 허사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이람? 약속한 분이 펑크를 냈다. 에혀 오늘은 되는 게 없는 날인가 보다. 내일 만나기로 했지만 내 일정을 망가뜨렸으니 약이 오른다. ↓직박구리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 ↓직박구리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힝둥새 ↓힝둥새 ↓힝둥새 ↓힝둥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