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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비오리암컷

팔당 56일 차 쪼매 들고 다녔다고 다시 팔이 아포~~2022년 2월 11일 금요일 능내리 두 번, 올림픽공원 한 번 이렇게 세 번을 삼각대 들고 다녔는데 팔이 다시 아프다. 내겐 팔당이 적격인데 담을 게 없으니 난감하네. 오늘도 점심먹고 출발해 팔당에 갔지만 너무나 조용하다. 그래도 손을 놀리면 안 되니 뭐든 담아 보는데 신통찮다. 어디선가 먹이 준다더니 그래서일까. 먹이 주는 일, 세트장 만드는 일 그런 거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 자연이 주는 대로 놔두면 안 될까. 개인적 생각이지만 참 마땅치가 않다. ↓청둥오리 ↓청둥오리암컷 ↓청둥오리 ↓가마우지 ↓논병아리 ↓흰비오리암컷 ↓비오리 ↓비오리 ↓뿔논병아리 ↓갈매기 ↓쇠박새 ↓쇠박새 더보기
팔당 40일 차 땡땡이 치려 했는데(흰비오리 암컷).........2022년 1월 14일 금요일 오늘은 쉴까 하고 있는데 춘천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왜 안 나오느냐고~~ 오랜만에 오셨으니 만나고 와야겠지? 네~~ 나갈게요 하고 팔당으로 고고고 삼각대 펼치는데 흰눈썹뜸부기 찍으러 다른 곳으로 가자신다. 우짜누 난 어제 담아 왔는데~~ 다녀오시라 하고 난 그 자리에서 있기로~~ 맹금이 활공은 많이 담았는데 초점이 다 나갔다. 사진이 왜 자꾸만 오락가락하는지 문제야 문제~~ 별 볼일 없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나가길 잘했다. ↓직박구리 ↓박새 ↓박새 ↓참수리 ↓참수리 ↓비오리 ↓돌에 붙어 언 얼음이 하트모양이 됐다 니 맘이 내 맘 ㅎㅎ ↓흰꼬리수리 ↓흰비오리암컷 ↓흰비오리암컷 ↓흰비오리암컷 ↓흰비오리암컷 ↓흰비오리암컷 더보기
팔당 35일 차 비오리 먹이사냥...................2022년 1월 7일 금요일 다욧 3일 차 오늘은 찰밥과 무나물, 김으로 먹는 식단이다. 아침에 찰밥 해서 도시락 싸고 커피를 못 먹으니 숭늉도 끓였다. 첫째 날은 무척 힘들더니 견딜만하다. 춘천언니 전화해 나이 들어 그런 짓 하지 말라고 야단야단. 현장엔 와우 웬 진사님들이 이케 많댜?? 늦게 갔으니 불편한 곳에 삼각대를 세웠다. 어느 분이 약속이 있어 먼저 가신단다. 덕분에 자리는 챙겼다만 그렇게 빨리 가실걸 뭣하러 오셨누 ㅎㅎ 고수님 옆자리라 좀 거시기했지만 새를 잘 보시니 도움이 되는 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비오리들이 난리 법석 큰 먹잇감을 물고 쫓고 쫓기고 그걸 열심히 담고 있는데 고수님이 참수리 떴다~~ 하신다. 어리버리 못 찾아 뒤늦게 담았는데 이번엔 참수리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는데 아까비~~ 갑장샘이 고수님 사진.. 더보기
흰비오리들의 행진..............(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설날인데 식혜외엔 암것도 안했다. 딸이 젤로 좋아하는 식혜는 일단 해 놔야 마음이 편해서리~~ 나이먹기 싫어 떡국도 안 샀다. 평소 먹던대로 아침 먹고 꿀 발라 놓은 팔당으로 고고~` 일찍 가야 참수리사냥을 본다던데 늘 그렇듯 난 아침시간 일찍 나가기가 잘 안된다. 그동안 무심코 담아 왔던 흰비오리가 수컷이라니 암컷도 찾아봐야지 했는데 일찌감치 나타난 이쁜이들~~ 기껏해야 한, 두마리가 전부였었는데 오늘이 특별한 날이란 걸 쟤들도 아는 건가? ㅎㅎ 암컷 한마리에 수컷 네마리가 헛둘 헛둘~~ 한동안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봤었다 이뽀 이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