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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글라이딩

옥천면 참말로 오랜만이여~~..............(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고 침 탁!! 옥천면 당첨이다 ㅎㅎ 늦게 돌아올 계산으로 느지감치 출발했더니 별 정체 없이 무난히 도착 감나무에 감은 무지하게 달렸는데 새는 별로 보이질 않았다. 직박구리만 소란스럽고 감도 아직은 땡감 상태다. 목적지로 이동해서 살펴보니 할미꽃이 여기저기 더러 보인다. 엎디어서, 쮸그리~~ 해서 열심히 담아 봤다. 다음 장소로 이동 오잉 보라색 꽃 딱 한 군데만 있어 나름 정성껏 담아 봤다. 다시 내려와 감나무 쳐다보고 왔으니 직박구리라도 담아 가야 쥐.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패러글라딩족들은 여전히 하늘을 난다. 예전에 타 봤다만 경비가 만만찮은데 돈이 참 흔하긴 한가보다. 여름엔 늦게까지 사진이 되니 차에서 좀 쉬다가 8시경 출발하면 집.. 더보기
연습...(2020년 10월 7일 수요일) 근래 많이 보였던 물수리라는 새 나르는 속도가 엄청 빠를 것 같다. 궁금하긴 하지만 자신이 없다. 아직 새로산 렌즈에 적응도 못하고 삼각대도 부실하고~` 암튼 연습은 필요하니 옥천 페러글라이딩 착륙장으로 나가 봤다. 그 많던 새들은 뵈질 않고 까마귀며 물까치만 야단법석 뭐~~아무거라도 움직이는 넘 잡아보면 되징. ㅎㅎ초보에게 그게 어디 쉬우랴~~ 목표물 찾기조차 힘들다. 나르는 건 포기하고 눈에 뵈는 암거나~~ 아주 멀리 보이는 물까치 뭘 먹나 했더니 벌써 감을?? 올팍에도 머잖아 홍시 먹는 새들 만날 수 있겠다. 너무 빈 손인듯 아쉽다. 모 이런날도 있구 저런 날도 있으려니~~ 더보기
오전엔 쥐방울덩굴, 오후엔 물총새 와 데뚜~~(2020년 6월 28일 일요일) 부지런 떨어 비교적 이른 시각에 탄천을 다녀 왔다. 오잉?? 전에 본 적 없었던 애벌레가 제법 보인다. 알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나비가~ 근데 알을 본 적이 없다. 지난번 살펴 봤을 때 못 봤는데 어느새 애벌레가?? 암튼 반가워~~~ 집으로 오는 길 대로변에 올핸 처음 보는 파리매수컷이 길바닥에 납작 엎디어 있다. 점심먹고 그냥 있자니 근질근질하다. 그래 양평으로 가 보장. 늘 가던 그 골짜기로 갔는데 새가 한마리도 안 보인다. 올만에 갔는데 어찌된 일일까?? 이곳저곳 살피다가 새로운 산책로를 발견했다. 평일같음 무섭기도 할 것 같지만 일욜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다. 예전엔 너무나 조용하고 편안했던 곳인데 어느해부터 페러글라이딩 인구가 늘면서 늘 북적대서 불편해진 곳~~ 쉬엄쉬엄 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