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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

양수역에서 큰고니와 가마우지 먹이사냥.........2022년 3월 6일 일요일 분원리로 가 봐야 점 수리일 가능성이 크고 어디로 갈까 블친님들과 통화 그래 오늘은 양수역 고니나 보러 가자. 양수역은 오후 늦은 시각이 나을 것 같아 가는 길에 능내리를 들렀다. 움마야 새가 없어도 너무 없다. 담을 거리가 없으니 휘리릭 양수역으로~~ 삼각대 펼치니 어느분이 참견이시다. 600미리로 어림도 없을걸요??? 츠암나~~~ 뭔 참견이래?? 무시하고~~ 고니가 있다 해서 망원으로 딜따보며 찾는데 난감하다. 코 박은 애들이 많으니 저 무리 가운데 두마리가 고니라니 어찌 찾나 일찌감치 포기 거므스름하니 고니가 아닌데 커다란 쟨 누구래?? 암튼 담고 보는거쥥 조금 지나니 지인이 나타나 인사 건네고 짝꿍은? 하니 손으로 가리키신다. 반갑다 인사 건네고 고니를 못 찾겠다 하니 자기도 찾아보겠다고~~ 지인.. 더보기
팔당 46일 차 큰고니랑 물까치랑.................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요즘 참수리가 이상해졌다. 성곽에서는 확실히 볼 수가 있었는데 장시간 안 보이는 경우가 생겼다. 그제 담았던 곳은 오전 햇빛이 강해서 사진이 되질 않았다. 지인께서 전화하셨는데 어디로 갈 거냐구?? 참수리 사냥 한번 있었다기에 일단 계신 곳으로 가겠노라하고 도착해서 카메라만 들고 가 봤다. 역시나 오전 햇살이 강렬해 사진은 꽝!! 삼각대도 안 갖고 갔는데 참수리가 떴다. 물론 멀어서 사진이 되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아쉽다 삼각대 가져갔으면 한 장이라도 건질지 ㅎㅎㅎ 오전 11시 20분이니 그냥 거기서 있기로 하고 차로 가서 점심부터 먹고 삼각대 갖고 갔다. 강폭이 워낙 넓어 성곽보다 곱은 더 멀어진 피사체 그래도 열심히 담아는 본다. 3시 조금 넘은 시각 능내리에서 알게 된 여진사님이 물의 정원 가는 길에.. 더보기
광풍과 맞짱뜨기..................(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전일 주문했던 삼각대가 도착했는데 금일 눈이 오고 강풍이 불거란 예보가 떴다. 삼각대가 손에 들어 왔는데 뭔 날씨가 이렇댜?? 눈은 오전으로 끝나고 바람이 문제로다~ 일단 팔당으로 나가봤다. 남진사님 두분이 계셨다. 다행히도 아는 분이라 도움 받아 삼각대 펼치고 차로 가리고 서 보지만 바람이 어마무시하다. 그래도 왔으니 눌러는 보고 가야쥐~~ 참수리가 떴는데 아직 피사체를 제때 못 찾으니 놓치기 일쑤 1시간 가량 지나니 흐미~~`한계다. 전 철수할래요~~하고 접으니 "왜 약한척 하세요?"하신다 ㅎㅎ 바람에 삼각대라도 휙~~한다면?? 집으로 오는 길 팔당대교 아래쪽을 잠시 내려가 봤다. 화장실을 가기 위함도 있었지만 일단 삼각대 들고 내려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큰고니도 담아주고~~ 이번 겨울 가장 추위를 느.. 더보기
뜻밖의 백조 행렬에 행복했던 하루..(2021년 1월 24일 일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팔당으로 가 본다. 모처럼 일찌감치 출발~` 주일이라 많이 북적거릴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비오리가 다다다다다~~ 한마리가 큰고기를 물어 올리니 너도나도 나눠먹자고 ㅎㅎㅎ 오늘은 블친님들도 만나고 조짐이 좋다. 기대해 봐야지~~ 큰고니도 날아주고, 호사비오리도 나타나고 물까치까지 잠시 담는 즐거움을 주었다. 블친님들 12시까지만 계실거라 하셨는데 이왕 왔으니 좀 더 계시자고~~ 오후가 되니 오잉? 전봇대에 황조롱이가?? 이어 비행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지만 여전히 나에겐 숙제~~ 무슨 날일까?? 큰고니 행렬이 끝도없이 이어진다. 아이고 이쁜 것들~~ 처음 접한 풍경에 셔터질이 바쁘다 바빠~~ 현장에서 친구삼은 갑장의 백로 담는 팁까지 감솨해~~ 블친님들 한.. 더보기
여주에서 팔당으로(3)......2021년 1월 17일 일요일) 혹시나~~하고 기온이 떨어진다니 이른 아침 여주로 나서본다. 지난번엔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 오늘은 어떨런지~~ 이번엔 차를 끌고 신륵사 안으로 슝~~ 뒤따르는 차가 두대나 있었다. 엥?? 나만 그러는게 아니고 차가 제법 있네. 이번에도 상고대는 여전히 꽝~~ 일출 담고 서둘러 이동 두루미를 찾아 나설까 바로 팔당으로 갈까 고민고민하다 일단 두루미찾아 휙 돌기로~~ 지난번 두루미 날려버린 곳부터 찾아 갔다. 찬찬히 이동하다보니 저만치 아가까지 4마리가 보인다. 차에서 담자니 좁아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래도 어쩌랴 바들바들 떨면서 일단 담았다. 이젠 궁금했던 아이 봤으니 됐다. 차에서 아침식사 떼우고 있는데 오잉 휙~~날아가 버린다. 나를 봤나?? 아직 서툴러 급히 카메라 들었지만 못 찾겠다 꾀꼬리.. 더보기
너희들 시방 뭐하는거임??(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유난히 눈길을 끄는 아이들~~ 한참을 지켜봐도 둘이만 요케 놀고 있는데 무슨관계일까??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