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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리도요

청다리도요와 갈매기 .................2023년 11월 4일 토요일(2) ↓청다리도요 ↓괭이갈매기 ↓가마우지 더보기
1시간 자고 눈이 떠지니 고단한 하루 되겠다.(삑삑도요와 청다리도요 등)..........2023년 1월 11일 수요일(1) 새벽 1시에 잤는데 어이해 2시에 눈이 떠진단 말인가. 누워 뒤척이다 안 되겠어 벌떡 일어나 포샵 조금 하다 약속장소로 달렸다. 지인들 만남도 반갑고 근처에서 별로 재미를 못 느끼니 앞 뒤 생각할 것도없이 OK 했던 것. 카풀을 하는 바람에 오며 가며 뒷좌석에서 좀 잤더니 집에 오는 길 거뜬했다. 거리는 50키로도 안되는데 2시간 30분 소요. 이러니 나가기가 겁이 난다. 지인이 소개한 사과 10kg 1박스에 3만원 참 착한 가격인데 하나 시식해 보려고 잘랐는데 속이 이상타. 다시 하나 더 잘랐는데 그건 괜찮으니 어쩌다 그런것도 있나보다. 사과는 참 좋고 맛있다.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검은등할미매 ↓방울새 ↓쇠오리 ↓삑삑도요 ↓청다리도요 더보기
용현 갯골 3일 차 잼 없다.(물수리 날샷)....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일찍 점심 먹고 부천 대장동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목사친구님이 얼굴 좀 보자며 용현 갯골로 오라신다. 급히 대충 먹고 간식 챙겨 부웅~~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진사님들이 그전처럼 많지가 않다. 갑자기 추워져서인가? 물도 많이 줄어든 상태 작은새라도 담아볼 요량으로 다리쪽으로 갔는데 요리죠리 피해 다니니 포기 갑자기 나타난 물수리 저기 물수리요~~하고 담으려니 저만치 멀어져 그곳에서 사냥하려는 듯 목사님은 삼각대 울러메고 뛰신다. 난 그럴수도 없으니 그저 바라만 보기 ㅎㅎ 그쪽이 가깝다고 오라해서 가 보니 자리가 넉넉하진 않다. 그쪽엔 화장실도 없으니 난 화장실도 갈 겸 수문쪽으로 가겠다하고 이동 적당한 곳에 자리 잡으려는데 아는 얼굴?? 잠실 사시는 이사장님 ㅎㅎ 일찍 오셨다는데 수확이 없으시단다. 나 .. 더보기
용현갯골 2일차 (청다리도요, 중대백로, 저어새 등)...........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은 생태공원 궁금하지만 휴관이라 대장동은 헛걸음이 될 확률이 높은 곳이고, 갯골이 좋겠다. 작은 새들이 많다는데 지난번엔 별로 본 것도 없고 오늘 다시 가서 물수리를 못 봐도 다른 아이들 만나고 싶어서다. 날이 제법 찬데 마음만 급해 차에서 얇은 패딩을 챙긴다는 게 삼각대와 카메라만 들고 종종걸음 잠시도 서 있지 않고 위 아래로 잔걸음 걸었더니 춥지는 않았고 간간히 보이는 새들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담았다. 물수리는 오전엔 사냥해 갔다는데 한참 동안 코빼기도 안 뵈고 보고자 했던 작은 새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지만 새는 기다림이지~~ ↓청다리도요 ↓청다리도요 ↓중대백로 ↓중대백로 ↓중대백로 ↓중대백로 ↓저어새 ↓저어새 ↓가마우지 ↓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더보기
화성습지를 다녀 오다.....(2021년 9월 30일 목요일) 전일 하루 종일 비가 와 온전히 방콕하고 오늘을 맑음인데 어디부터 가야 할까? 화성 습지도 궁금하고, 갯골이란 곳 또한 궁금한데 친구가 요청한 해바라기 사진 담으러 자라섬도 가야 한다. 일단 오늘은 화성으로 향한다. 블친님이 주신 주소 찍고 우정읍으로 고고고 가다가 길가 노란 뚱딴지 꽃은 왜 나를 꼬시능겨?? 난 노란 삼잎국화랑 뚱딴지 꽃을 참 좋아한다. 노랑을 좋아하면 질투심이 강하다는데 맞는 것도 같고~~ 암튼 예전엔 남에게 지고는 못 살았으니 ㅎㅎ 그러다 보니 자신을 어지간히도 볶았다.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안 되는 것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포기할 줄도 알게 되고~~ 암튼 젊어 한때는 스스로의 볶달에 힘든 시기도 있었네. 늦게 출발했음에도 뚱딴지 꽃 지나칠 수 없어 몇 컷 담아 봤다. 네비양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