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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주홍부전나비

부처사촌나비와 딱새 등............2023년 9월25일 월요일 내일 지인들과 출사 약속을 잡았었는데 비님이 오신단다. 10월 초로 다시 약속을 잡았다. 내일부터 비가 오면 오늘 부지런히 다녀야 했거늘 또 오후다. 우선 순서대로 가까운 주말농장, 다시 내려와 전원마을로 별로 담을 게 없어 푸른 수목원으로 갈까 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 내일부터 온댔는데 왜 벌써?? 어쩔 수 없이 조금 이른 시각 집으로 왔다. ↓부처사촌나비 ↓딱새 ↓산호랑나비 ↓먹부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더보기
한눈팔다 수로에 콱~~~(애기세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등)............22023년 4월 14일 금요일 16일이 자동차 보허 만기일이라 인터넷으로 재가입하고 나니 이달 숙제는 이제 없는 거 같다. 오후에 뒤 산으로 가는 길에 사유지로 들어섰는데 수로 바닥에 나비 한마리 애기세줄나비 반가워 살며시 다가가는데 냅다 날아가 버린다. 다시 와선 앉을 듯 말 듯 달아나기 여러 차례 나도 찾겠다고 왔다 갔다 결국은 와서 다시 앉아 주니 땡큐. 조금 올라가다 보니 스틱을 안 갖고 왔다. 다시 내려와 지난번 유리딱새 담았던 인천으로 향했다. 며칠 만에 왔는데 오늘은 왜 이리 조용하다지? 몇 차례 오르락내리락 허전한 맘으로 포기하고 내려오는데 나무 울타리 너머 뭔가 움직임이 보였다. 한참만에 찾았는데 주홍부전나비다. 울타리 때문에 제대로 담을 수가 없다. 철퍼덕 앉아서 이리저리 담다 결국은 울타리를 넘었는데 간신히 옆모습.. 더보기
서산 가야산을 가다 1 (나비 7종과 하늘소)......2022년 7월 2일 토요일 블친님들 세정사에서 담아온 나비가 궁금해 상황을 알아보려고 어젯밤 전화했더니 서산으로 나비 찾아가신다고~~ 나도 따라 가겠노라하고 만날 장소를 받았다. 아침 7:30~8:00 가능하면 빨리 오라고~~ 알람을 4시에 맞춰놓고 잤는데 3시 40분에 눈이 떠졌다. 정신이 멍~~오늘 내가 왜 이리 일찍 눈을 떴을까?? 정신 차리고 보니 약속이다. 김밥 싸고 물 끓여 보온병에 담고 주섬주섬 챙겨 5시에 30분경 출발~ 쉬엄쉬엄 가도 일찍 도착 블친님께 연락하니 서해대교 지났다고~~ 시간이 있을 것 같아 근처 둘레길로 잠시 들어가 봤다. 주홍부전나비 한 마리 따라다니며 담는데 블친님 도착했다는~~ 부리나케 달려 약속 장소로 가니 안 보였다. 전화하니 입구로 나오라 해서 부웅~~ 어딘지 모르고 걍 따라만 갔는데 우와.. 더보기
작은주홍부전나비와 청띠신선나비...............2022년 5월 1일 일요일 사람이 사납게 불어 뭐가 있을까 싶지만 집에 있는 건 싫어 나가 본다. 산소 쪽으로 오르자마자 호랑나비 한 마리 그런데 등은 안 보여주고 정면만 담고 나니 휘리릭 시작이 좋아 마음이 설레발 ㅎㅎ 오목눈이 둥지 쪽으로 가보니 조용~~ 조금 있다 요즘 산에서 매일 뵙는 분이 벌써 내려오신다. 반갑다 인사하니 어제 내가 산으로 간 다음 자긴 내려왔는데 대박 났단다. 잘 모르셔 할미새가 이소 하는 사진 폰으로 찍었다면서 보여 주셨다. 아흐~~ 내가 찜했던 오목눈이 새끼다 세 마리~~ 둥지 발견하고 며칠 안됐는데 솔잎에 가려 들락거리는 모습도 보기 힘들었다만 벌써 이소를 하다니 아까비~~ 산소만 찾아다니다 보니 어제 처음 들렀던 곳까지 갔는데 나가는 길을 못 찾겠어 도로 올라가야 하나하고 있는데 저만치 작은 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