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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습지를 찾은 밀화부리(2020년 12월 1일) 요즘 올팍에 가면 산수유나무에 밀화부리가 많이 보일텐데 시간이 안되니 갈 수도 엄꼬~~ 여름엔 일과 후에라도 얼마든지 사진 담을 수 있었는데 해 짧은 겨울엔 카메라 꼼짝마랏~~ 지난 12월 1일 동박새 담으러 갔다가 주변에 계신분들이 습지에 가면 작은 새들을 만날 수도 있다셔 갔드랬다. 굴뚝새도 유리딱새도 보인다해서 신났는데 단 하루의 시간을 거기서만 있을 수 없어 보이는 애들만~~ 흔하디 흔한 박새가 노는 모습이 넘 귀엽다. 밀화부리는 겨울들어 처음 봤는데 배경이 영~~ 더보기
홍시 먹는 새들(2020년 12월 1일) 더보기
난생 처음 담아 본 동박새...(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일정이 꼬여 갑자기 하루 쉬게 되어 블친님이 안내 해 주신 어린이대공원을 가 봤다. 올핸 감도 흉년이라 다 떨어지고 먹어치우고 없을 줄 알고 포기했는데 전일 다녀 오셨다니 모처럼 아침시간 서둘러~~ 다른곳도 갈 계획이라 차를 끌고 갔다. 알려주신 장소로 가니 아무도 없고 알려주신 포인터도 안녕하시다. 카메라 셑팅하고 기다리는데 동박이는 뵈지도 않고 참새만 잠시~~ 흠마야 덩치 큰 새들이 오락가락하더니 끝내 그 감은 뚝~~떨어져버렸다. 인근에 사신다는 남진사분이 오시더니 떨어진 감을 가지에다 꽂아 두신다. 파란하늘 배경으로 깔끔한 샷은 끝~~ 장소 이동하여 기다리는데 남진사님 몇분 더 오셨는데 익히 아는 분도~~ 백야님이시다. 그전 영상공부할 때 그분 사진을 많이 가져다 썼었다. 인사 나누고 있는데 인근에.. 더보기
처음 본 대륙검은지빠귀 담기 철저하게 실패(2020년 6월 14일 일요일) 대륙검은지빠귀가 대공원에 둥지 틀었다는 소식을 접한지 며칠 지난 날 검색을 해 보니 이소했다는 소식도 있고~~ 쉬는 날이라 어디든 가려 하는데 블친님이 절대 이소 안 했으니 가보라셨다. 주섬주섬 챙겨 도착해서 삼각대 펴는데 "깔끄미님?" 몽실이님이다. 얼마 있지 않아 다른곳으로 가야한다며 일행들과 자리를 뜨셨다.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 담아 봐도 iso가 장난 아니다. 에이 오늘은 틀렸구나~~~하긴 했어도 이렇게까지~~ 실력도 없고 장비도 딸리지만 이렇게까지 실패해 본 적은 없는데~~~ 처음 봤으니 기록은 남겨 두려 몇장만~~ 더보기
모임날 잠시 들러본 어린이 대공원(7월 12일 금요일) 오늘은 경상도 할매들이 얼굴박치기 하는 날이다. 회원들의 형편을 고려해서 점심약속시간이 좀 늦다. 평소같으면 늦어도 1시였을텐데 1시 30분. 지하철 역에서 만나 과일 몇가지 사서 나눠 들고 고고고 미리 도착한 친구들은 식사중~~ 집 주인이 솜씨가 좋아 모두들 맛나게 묵는다. 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