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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

청노루귀...(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일기예보는 비님이 오신댄다. 일단 비가 오지는 않으니 그곳으로 가 본다. 내가 미쳤나? 했는데 도착하고보니 여러분이 계셔 반갑다. 하늘은 연일 미세먼지로 흐리멍텅하지만 오늘은 비가 온다니 더욱 더~~ 흰꼬리가 날아 주지만 영 션찮다. 무리지어 나르는 철새도 오늘은 고맙다.( 이름을 까 묵었다.) 요즘 현장에 자주 나타나는 찌르레기도 담아 보고~~ 점심먹고 나니 비님이 오시려나보다. 일기예보 잘 맞추느만~~ 비님이 오기 시작하니 제법 내린다. 모두 철수하기로 하고 집으로 오는 길 네비양이 남한산성길로 안내를 한다. 마침 생각난 것이 남한산성 노루귀 그 앞을 지나니 그냥 올 순 없지. 비는 그친듯 들어서니 안면있는 분이 계신다. 인사 나누고 엎디어 조아리기~~ 빛이 없으니 폰후레쉬라도 이용해 본다. 드문드문.. 더보기
야생화 천국 세정사를 다녀 오다.(4월 16일 화요일) 한참 전에 다녀 온 세정사 계곡 더 늦으면 안될것만 같아 부랴부랴 달려 갔다. 조금 늦은 시각이지만 입구부터 여러꽃들이 반겨주니 감사 감사!!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조용하니 찬찬히 담을 수 있어 좋다. 늦게 출발한 탓에 높이 올라가진 못하고 내려와야 했다. 한번 더 오면 앵초도 .. 더보기
세정사 계곡 역시 시내서 놀이는 내게 안 맞나보다. 전일 예식장 갔다가 롯데타워 오른것 밖에 없는데 무지 고단했다. 아침에 늦잠도 잤거니와 손발이 탱탱 부어 있다. 늦은 아침을 먹고 그래도 움직여야지~~ 양재천 걷기나 할까 그러다 차를 몰고 세정사 계곡으로~~ 일요일이라 정체 예상하고 나갔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