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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묘원

소화묘원 걷기....(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오후에 어디로 갈까 날씨부터 검색 대부분이 오후엔 비가 예보되어 있어 소화묘원 걷기로 지난번과는 다른 길로 올라가는데 휴~~ 참 가파르기도 하지 조금 올라가니 나비가 나풀나풀 약만 올리지 앉질 않는다. 쿨하게 포기하고 운동이나 하장. 근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 짝은 예보가 없었는데?? 혹시나 싶어 카메라 덮을 비닐은 챙겼다만~` 되돌아갈까 하다 얼마나 오겠어? 하고 가던 길 오른다. 묘지 쪽으로 들어서 보니 굴뚝나비가 참 많기도 하다. 처음 담을 땐 굴뚝나비도 귀하다 생각했는데 엊그제 이포보에서도 그랬고 너무 흔하다. 포장길 따라 올라가는데 저기 높은 곳에 반갑다 호랑나비야 산초나무에서 요리 죠리 옮겨가며 잠시 모델이 되어 줬다. 입구까지 내려왔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어 또 다른 길로 가 봤다. 마을과 인.. 더보기
소화묘원 걷기...........(2021년 7월 30일 금요일) 친구가 망상해수욕장에 있다고 오란다. 지럴~~~이 더운데 뭔 해수욕장이냐!! 망원렌즈가 한계에 왔는데 주말이 꼈으니 월욜이나 맡겨야지. 날도 더운데 대기는 왜 이리 흐리멍텅이지?? 일단 능내리쪽으로 가다 오늘은 소화묘원이다. 언젠가 한번 걸어 봤는데 새도 있고 나비도 있었던 곳으로 기억한다. 챙겨들고 오르자니 아흐~~힘들다. 그때하곤 또 다르네 운동이려니 생각하고 느릿느릿 올라가는데 이게 뭐야 나비도 새도 안뵌다. 지난해 왔을 땐 비온 끝이라 길바닥에도 물이 콸콸 딱새랑 박새가 정신없이 놀던 곳까지 가니 딱새는 천지빼까리 그치만 거리를 안 주니 칫!! 정상부근에서 새를 본 기억으로 앞으로 고고고 정상에도 날 반겨주는 게 없다. 실망하고 되돌아 내려 오는데 멀리서 예쁜 새소리가?? 근데 멀어도 너무 멀다... 더보기
소화묘원에서 걷기........(2020년 9월 1일 화요일) 오늘부터 며칠간은 자유인데 부지런히 다녀 봐야겠다. 알게 모르게 올라간 체중은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 있다. 지난번 다욧이 참패로 끝났다. 친구가 간헐적 단식과 운동으로 성공했다고 해 보란다. 그녀가 한 방식은 자신이 읍따. 운동을 그만큼 할 자신도 엄꼬 집에서 노는 것도 아니니~~ 차차 생각해 보기로 하고 일단 많이 걷고 먹는것도 줄여야겠다 힘들겠지만~~ 해서 오늘은 걷기로 택한 곳이 소화묘원이다. 그동안 수도없이 지나쳐 갔던 곳 언젠가 일출보러 가고플 지도 몰라 답사 차~~ 입구에 차 세워 두고 비탈길 걸어 올라갔다 내려오기 땀이 비오듯 쏟아지지만 기분은 좋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포장도로에 물이 콸콸 쏟아져 내려 온다. 그곳엔 딱새천국인가보다. 조금 패인 곳은 목욕탕인듯 한마리가 파르르 파르르 노랑할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