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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바람꽃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 담아 온 꽃들.........2024년 4월 16일 화요일 어제에 이어 비가 오는가 싶더니 알바 끝나고 오니 말끔해졌다. 점심 먹고 엊그제 청띠신선나비 놓친 게 아까워 주말농장 뒤편으로 가 봤다. 비가 온 뒤라 그럴까 나비가 안 보였다. 한 바퀴 돌아 자동차 연료도 채울 겸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고고 조그마한 연못이 두개 있었는데 전부 뒤집어 놓고 공사한다고 펜스를 쳐 놔 어수선했다. 이곳에 퇴근무렵이면 청띠신선나비가 나타나곤 했던 곳이라 목표물은 그거였는데 시간이 늦었다고 나라가며 직원이 따라다녔다. 그전엔 조금 늦게 나가도 괜찮았는데 이젠 안되나 보다 입장 때 삼각대도 안 된다고 하더니~~ ↓공작단풍나무꽃 ↓앵초 ↓무스카리 ↓매발톱 ↓매자나무 ↓유럽할미꽃 ↓설강바람꽃 ↓금낭화 ↓라일락 ↓박태기나 ↓계수나무 ↓분꽃나무 ↓박새 더보기
하얀 모란과 설강바람꽃등등(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4월 19일 수요일(2) ↓모란 ↓설강바람꽃 ↓철쭉 ↓장수말벌 ↓누운방패꽃 ↓모과꽃 ↓계수나무(그렇게 다녔어도 계수나무 한 그루 이제사 발견했다 ㅎㅎㅎ) ↓멧팔랑나비 더보기
절친과 생태공원 데뚜(31회차 청화쑥부쟁이와 대왕참나무)...........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이른 아침 전화벨이 울린다?? 새 사진 찍으러 가자는 전화일까? 받아보니 여중 동기 친구다. 알바 다닌다고 바쁜데 이 시간에 웬일?? 오늘 시간이 난다고 점심에 추어탕 먹으러 가잔다. 가끔 생각나는 그 추어탕집 친구네 동네 식당이라 친구 태워 추어탕집으로~~ 웬 손님이 그리도 많은지 겨우 자리 잡았다. 점심 먹고 좀 걷자고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갔다. 친구는 오랜만에 나와 너무 좋단다. 사진 담을 건 별로 없으니 오늘은 친구랑 데크길도 걷고 팔각정에 올라가 편안히 앉아 수다 놀이도 해 보고~~ 저녁시간이 되어 인근 유명한 수타짜장면집 가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친구는 전철로 가겠다 하니 난 고맙징. 올만에 콧바람 쐬니 좋아하는 친구 함께해서 나도 즐거웠어. 카카오 사고로 사진 작업을 못해 이제야 겨우~~.. 더보기
비요일 퇴원 후 첫 손님맞이 (창고작; 설강바람꽃과 캐나다바람꽃)..............2022년 10월 3일 월요일 친구가 이사 온 후에 몇 번이나 온다는 걸 난 코로나가 무서워 사양하겠다고 거절했었다. 이번 퇴원 후에도 병원으로도 못 갔으니 또 다녀 가야겠다고 성화. 내 여건이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요즘 좀 좋아졌다니 오늘은 쳐들어오겠다고~~ 비가 제법 오는데 기어이 지하철로 온단다. 우리 집이 역세권이 아니라 지하철역으로 데리러 나갔다. 절친까지 대동, 둘이서 와 심심하진 않았을 테지? 두어 시간 수다 놀이하다가 퇴근시간이면 복잡해진다고 일찍 일어났다. 지하철역까지 태워 주고 들어 오는 길 마트에 들러 알타리 2단 사 들고 들어왔다. 밥은 하루에 한 끼만 먹으니 반찬 신경 안 쓰는데 며칠 전 지인이 알타리김치 담갔다는 말에 먹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알타리 김치는 몇 년 만에 담그는 건지 기억조차 안 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