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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괴불주머니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등등 세정사 야생화..........2024년 4월 2일 화요일 어제 화야산 다녀오고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았는데 그래도 눈이 떠지네 ㅎㅎ 다행이다 오늘은 출근인데..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와 주섬주섬 챙겨 남양주 세정사로 달렸다. 내일 일기가 고르지 않다니 야생화 시기가 지날 것 같아 늦은 시각이고 몸도 힘들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다.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다들 하산하는 시각, 난 시작 이번에 보이는 꽃들은 대부분 아래쪽이라 급할 것도 없다. 이 꽃 저 꽃 눈맞춤하며 사진놀이에 푹~~ 몸이 안 따라주니 어쩔수없이 엉덩이로 뭉기적 뭉기적 행여 꽃들 다칠세라 조심조심. 일단 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려우니 나 원~~ 개별꽃, 홀아비바람꽃, 괭이밥 등등 대충 담아 왔다. 집에 오니 9시 ㅋㅋㅋ 그냥 자야 할 것 같다.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 더보기
다시 만난 부처사촌나비 무지 많네~~잠시 만난 장끼 반가워............2022년 5월 6일 금요일 오후 느지감치 마을 뒷산을 올라본다. 며칠 전 놓친 나비가 오늘도 보이려나?? 사유지 밭자리에 낯선 물체의 움직임이 보인다. 개인 소유라고 경고장을 크게 세워놨는데 에이~~ 몰랑. 따라가 보니 나는 모습이 이상타. 앉아야 하는데 못 앉고 펄떡펄떡 어찌어찌 앉았는데 숨는다. 에이~~ 이거 나비는 아니잖아. 암튼 담아야 하는데 앉은 모습이 예쁘진 않다. 나방인가 보다. 그나마도 이내 날아가 버리니~~ 산으로 올라가다 보니 아카시아, 찔레꽃이 피기 시작이다. 아카시아 나무 근처에선 하얀 나비기 여럿 보였는데 흰나비가 아니고 전부가 갈고리나비였다. 오늘은 한참 전에 가다 무서워 되돌아왔던 그 묘지로 가 보려 한다. 가다 보니 애기세줄나비랑 왕자팔랑나비가 이곳에도 많이 보였다. 제비나비는 역시 정신없이 달아만 다.. 더보기
알바 끝나고 탄천에 잠시~~((8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알바 장소는 수서역 근처~ 끝나고 집에 왔는데 하늘의 구름과 바람이 멋진 그림을 그리는 듯 탄천으로 나가 봤다. 쥐방울덩굴 있는 곳까지만 갔다 와야쥐~ 평소에도 봤던 작은 꽃들 담아 와서 블친님이 알려주셨던 모야모에 질문하니 금방 답이 온다. 블친님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