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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뒷동산에서 큰멋쟁이나비와 노랑턱멧새~~~~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어제 강원도 왕복이 힘들었나 보다. 푹 쉬었으니 잠시 나가 볼끄나?? 조금 늦은 시각 산으로 올랐다. 갈래갈래 많은 길, 오늘은 새로운 길로 가 보려한다. 저만치 높은 곳 편편한 곳에 뭔가 움직임이 보인다. 잽싸게 올라가 기다려 봤다. 아싸 멋쟁이 나비다. 비록 길바닥에 앉았지만 올해 처음 만난 나비 오가는 사람들 미안해 몇 컷 담고 "감사합니다 이제 가셔도 됩니다." 이곳까지는 와 봤는데 더 가면 어디일까? 가다 보니 부천이다. 궁금해서 더 내려가다 보니 무덤 천지~~ 분봉이 거의 없는 것도 있고 길은 좁고~~ 무섭다. 더 가면 되돌아갈 길도 늦었으니 얼른 돌아서야지. 비록 높이 있긴 하지만 노랑턱멧새 짝을 부르는 소리 너무 예쁘다. 최선을 다해 담아 봤는데 넘 멀다. 오르다 보니 군사시설 철망에 앉은.. 더보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어느날의 일기....(2021년 4월 4일 일요일) 내 오랜 놀이터를 가려면 양평 한화콘도를 지나게 된다. 그곳에 목련이며 벚꽃이 서울보다는 늦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은가?? 벚나무 아래 조금 놀다 새가 있을까 언덕으로 올라 가 봤다. 새는 보이질 않고 어느분의 산소에 할미꽃이 엄청나다. 새 담으려고 망원만 들고 간 상태라 팔에 힘이 없어 할미꽃을 담긴 담았어도 죄다 흔들려 몇컷만~~ 서을로 돌아 오는 길 그래도 궁금하니 물의정원을 들러 봤다. 늘 배가 있긴 했었는데 용도가 저거였구나~~~ 꼭꼭 숨어라 꼬랑지 보일라 ㅎㅎㅎ 더보기
퇴근길 탄천행 ㅎㅎ(2020년 3월 29일 일요일) 일요일이라 조금 일찍 끝내고 퇴근~~ 동료차 얻어 타고 삼성병원 앞에서 하차 슬슬 걸어서 탄천 뚝방길을 가 봤다. 가는 길 주민센타 앞 자주목련이 예쁘게 피었다. 그전 같았으면 자목련이라 했을텐데 어느 블친님이 알려 주셔 자주목련이란다. 뚝방에 들어서니 그새 벚꽃, 명자꽃, 거기.. 더보기
탄천 벚꽃이 궁금해 퇴근 후 잠시~~(2020년 3월 25일수요일) 퇴근 후 잠시의 시간이지만 탄천 뚝방길로 서둘러 가 봤다. 제법 긴 벚꽃 터널이 제대로 피면 장관인데~~ 가는 길 에코공원에서 새 소리가 나니 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 곤줄박이랑 되새가 아쉬운대로 잡혔다. 벚꽃도, 명자꽃도 이제 막 피기 시작이다. 한바퀴 돌고 오니 어둑어둑 에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