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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꽃

무릇꽃과 닭의장풀.............2023년 8월 5일 토요일 오늘은 좀 일찍 나갔다 일찍 돌아오려고 점심밥도 준비해 바둑돌 눈맞춤하고 일단 차로 이동 오랜만에 경숙옹주묘터에 들렀는데 무릇꽃이 한창이다. 몇 컷 담고 고개 넘어 약수터로 가려고 나섰는데 그동안 다닌 사람이 없어 길이 엉망이다. 모토포트로 사정없이 내려치며 전진 겨우 약수터에 도착했는데 모기떼가 머리, 얼굴에 정신없이 앵앵앵 부랴부랴 모기향 3개 피워 부채로 부쳐 모기떼 퇴치 한참 앉아 있어도 작은 새들이 전혀 나타나질 않는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물 마시고 목욕장면 담을 수 있는 곳인데~~ 이유인즉 그곳에서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 터를 잡았다. 놀이터가 점점 사라진다. 중식해결하고 걸어오던 길은 너무 험해 둘레길로 이동 차로 와 걸음 수가 너무 부족해 주말농장 쪽에 주차하고 산길 좀 걷다 왔다. ↓.. 더보기
준비없는 나 비가 멎은 줄 알았는데 올만에 뜀박질 ㅎㅎ............2022년 8월 11일 목요일) 좀 일찍 서둘렀으면 괜찮았으려나? 아니쥐 그래도 우산 안 챙겼으면 더 멀리로 가서 난감했을 거야. 비가 멎은 줄 알고 우산도 안 챙기고 갔는데 뭐야 비가 오잖아~~ 이번 비에 길은 엉망인데 진흙탕길 냅다 뛰었다. 에구구 바지며 신발이 엉망진창 그런데 차까지 오니 멎는 건 또 뭐람? 똥개 훈련시키남? 오기로 한 군데 더 가 봐야지. 차 끌고 가 올만에 찾은 묘터가 이젠 길이 아예 없어졌다. 다시 내려와 다른 곳으로 가 보니 무릇이 비를 맞아 무거워 보인다. 몇 컷 담고 이리저리 살피는데 범부전나비가 비를 맞고 있다. 오랜만이야~~105미리라 가까이 가니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눈 부릅뜨고 추적 간신히 몇컷 담았는데 날개가 너무 상했네. 네발나비는 희한하게도 비가 오는데 오롯이 비를 맞고 있다 별종이얌 우산.. 더보기
무턱대고 걷다보니.....(굵은줄나비와 무릇꽃)............2022년 8월 7일 일요일 월요일부터 비가 온다니 오늘도 부지런히 다녀 봐야지.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그런대로 괜찮은 하루 주말농장에 차 세워 놓고 나만의 놀이터 꽃밭으로 가 봤지만 여전히 흰나비와 네발나비가 판 친다. 고개 넘어 평지에 다다라 전에 안 걸어 봤던 길을 택해 걸었다. ㅋㅋㅋ걷다 보니 그 끝에 까치울터널이? 오늘은 경숙옹주묘를 올만에 차 끌고 가 보려 했던 건데 걷다 보니 가까이까지 왔네. 조금만 더 걸으면 묘터라 가다가 만난 줄나비 한 마리. 올해는 처음 담아 본다 눈 앞에 나타나 줘 고마워!~~ 묘터로 들어섰는데 풀들이 자라 내 키보다 크다. 풀 헤치고 묘터로 가 보니 무릇이 한창이다. 몇 컷 담고 위쪽까지 가 보려 올라가는데 까투리 모녀가 놀라서 냅다 날아가는데 내가 더 놀랐잖아!!! 여기까지 오는 길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