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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부천 자연생태공원 6회째(맥문동과 금관화 씨앗)...................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 모두가 오늘만큼은 무척 반기는 하루였을 듯하다. 오전에 잠시 짧은 코스 한 바퀴 그냥 걷기만 했네 ㅎㅎ 집으로 돌아와 점심 챙겨 먹고 좀 쉬다가 느지감치 부천생태공원으로 가 봤다. 아직 흙더미가 그대로 있는 곳도 있고 백일홍은 물에 잠겼던지 엉망이 되어 있었다. 이곳 역시 노랑나비와 줄점팔랑나비 세상 혹시 짝짓기라도 할까 기다려 봤지만 허탕. 맥문동이 예쁘게 펴 있어 이리저리 담아 보고 마감 방송이 나와 시간이 됐나 보다 가야지 집으로~ ↓맥문동 ↓금관화 ↓금관화 씨앗 ↓금관화 씨앗 ↓금관화 씨앗 ↓능소화 ↓닭의장풀 ↓달맞이꽃 ↓띠호박벌 ↓남개연 ↓쑥국화 ↓은배초 ↓케팔란투스 오키덴탈리스라는 이름표를 달았던데 주이님이 올리신 구슬꽃과 비슷 때가 살짝 지나서 아쉽지만 처음 본 꽃이.. 더보기
두물머리 연꽃~~(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지인이 일찍 가서 개개비도 담고 연꽃도 담으라고 한 지가 벌써 몇날이 지났나?? 그분이 담아 보내준 이슬머금은 연꽃은 환상이었는데 난 늦게 나간 탓에 이슬이 거의 말랐나보다. 돌아 오는 길 다산길 그 섬(토끼섬이라고 함)에 직박구리 둥지를 찾아 봤다. 잉?? 왜 이리 조용하다지? 토요일 새끼소리 듣고 찾은 둥지, 그새 이소해 버렸나?? 기다려 보고싶지만 물것을 많이 타니 모기퇴치제 흥건히 뿌렸어도 사정없이 물어댄다.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쫓기듯 탈출했다. 다산길 조금 걸으며 살펴봤는데 나비 한마리도 안 보였다. 무거운 삼각대 짊어지고 갔는데 본거라곤 부처나비 한마리 전일 비가 왔었는데 나비들이 그 영향인가?? 무지한 나로썬 알 길이 없었다. ↓맥문동인가 싶은데 꽃이 희다. 더보기
성주 성밖숲 맥문동(2020년 8월 15일 토요일) 내 고향에서 성주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다. 어차피 야경담을 생각이었으니 쉬엄쉬엄~~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는데 서울서 왔다니까 주소지 상세히 써 주세요~~한다.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작황이 별로였다. 맥문동은 별로 담을 게 없었다. 왕버들 아래 맥문동 실하게 피었으면 정말 멋있었을텐데~~ 쉬엄쉬엄 한바퀴 도는데 더위가 장난 아니었다. 점심도 션찮게 먹었는데 배가 고프기보다 물만 땡겼다. 집에서 가져 간 식혜 한병을 다 비웠다눈~~~ㅎ 점등시간까지 차에서 쉬어야 할 듯~~ 어쩔수없이 시동 켜 놓고 한잠 자고 일어나 보니 석양이 멋질 거 같아 후다닥 챙겨 나갔다. 재입장이라고 하니 발열체크만 하고 통과~~ 이 먼곳까지 왔는데 알뜰히 담아 가야쥥 ㅎㅎ 두루 돌고 이제는 서울로 고고고~~ 더보기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2020년 8월 15일 토요일) 올해는 어쩌자고 엄니 기일을 깜빡했다. 오빠나 올캐는 코로나 땜에 소식이 없나보다~~하셨을까나?? 전화라도 해 주시징. 몇날 며칠 편치가 않아 연휴기간동안 산소에라도 다녀 올 참 간 김에 경주도 가고 성주 맥문동도 보고 오려 새벽길을 나섰다. 내 특기인 휴게소마다 들러 쉬기 쉬엄쉬엄 가다보니 경주는 아직 멀었는데 해가 뜬다. 고속도로상에서 멋진 하늘을 봤지만 제때 세울수가 없어 담고 보면 다른 모습이었다. 서울엔 단톡방에서 하늘이 빵꾸났다는둥 야단이었는데 경주는 엄청시리 더웠다. 드넓은 솔숲에 보라보라 맥문동 처음 보는 풍경이라 담고 또 담고~~ 다음은 엄니가 잠들어 계신 고향 앞으로~~ 더보기
오랫만에 올림픽공원 걷기(8월 27일 화요일) 오랫만에 올림픽공원을 걸어 보기로 한다. 예쁜 장미가 있으려나?? 들꽃마루 상태는?? 장미는 골라 담으니 담을 게 많다. 들꽃마루로 가 보니 예전에 풍접초 심었던 자리에 코스모스가 자리하고 있다. 추석쯤이면 만개하려나?? 추석이 일러서~~ 장미를 담고 있는데 나비 한쌍이 야단법석이.. 더보기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고 양재천 잠시 걷다.(8월 21일 수요일) 머리 자를 때가 지나 뒷덜미가 너무 덥다. 미용실 에어컨이 고장 나 오지 말랬는데 오늘은 된단다. 느즈감치 가서 자르고 오니 시간이 어정쩡 차 끌고 나온김에 서초동 양재천 부근에 차 세워두고 잠시 걸었다. 평소 거기까지는 못 가본 곳이라~~ 양재천 내려 가 보니 공사중이라 불편했다. 비도 오락가락 우산을 썼다 걷었다~~ 양재천이고 탄천이고 파리매는 매번 보는 것 같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꽁무니가 하얀 수컷은 볼 수가 없다. 다리를 건너 돌아서려는데 공사중인 산책로에 거므스름한 것이~ 나비다 이름은 모른다.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아 참을 기다려 봤는데 다시 오긴 오되 좋은 자리를 주지 않는다. 에구~~~디러워서 간다 ㅎㅎ 양재하나로마트가 가까우니 마트에 들러 간단히 장 보고 컴백홈~~ ▼부용화 ▼맥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