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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등등 세정사 야생화..........2024년 4월 2일 화요일 어제 화야산 다녀오고 아침에 못 일어날 것 같았는데 그래도 눈이 떠지네 ㅎㅎ 다행이다 오늘은 출근인데..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와 주섬주섬 챙겨 남양주 세정사로 달렸다. 내일 일기가 고르지 않다니 야생화 시기가 지날 것 같아 늦은 시각이고 몸도 힘들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다. 도착하니 3시가 넘었다. 다들 하산하는 시각, 난 시작 이번에 보이는 꽃들은 대부분 아래쪽이라 급할 것도 없다. 이 꽃 저 꽃 눈맞춤하며 사진놀이에 푹~~ 몸이 안 따라주니 어쩔수없이 엉덩이로 뭉기적 뭉기적 행여 꽃들 다칠세라 조심조심. 일단 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려우니 나 원~~ 개별꽃, 홀아비바람꽃, 괭이밥 등등 대충 담아 왔다. 집에 오니 9시 ㅋㅋㅋ 그냥 자야 할 것 같다. ↓홀아비바람꽃 ↓큰괭이밥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 더보기
만주바람곷과 복수초 등............2024년 3월 20일 수요일(1) 오늘은 쉬는 날이라 치과 예약을 해 뒀더랬다. 강남으로 가는 길에 진료 끝나고 예전 다니던 어디라도 가려고 차를 끌고 나갔다. 비교적 원활한 소통에 조금 이른 시각 도착. 2년 만에 와 보니 병원 주변이 조금 더 복잡해졌다. 치과 건물에 주차공간이 전혀 없다. 어쩔 수 없이 공영주차장에 세워두고 진료를 받았다. 원장님이 멀리서 왔다고 이것저것 세밀히 봐주시고 한 번에 다 끝내 주셨다. 물안개공원 가서 뿔논이 왕관 만드는 모습 담아볼까 아니면 세정사 계곡 야생화를 보러 갈까. 물안개 공원 가서 뿔논이 왕관 담는다는 보장도 없으니 세정사 계곡에 만주바람꽃이나 담으러 가자. 다행스럽게도 계곡길 얼마 오르지 않아 만주바람꽃이 보였다. 꿩의바람꽃은 입을 꼭 다물고, 얼레지는 오다가다 겨우 꽃대만 보인다. 먼 길 .. 더보기
세정사 계곡의 야생화들...(2021년 3월 31일 수요일) 이삼일 주어지는 시간 활용을 잘 해야쥥~~ 세정사계곡 꽃들이 궁금하니 우선 그곳으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이쁜이들~~ 엎디어 무릎꿇기를 얼마나 했던가?? 너무 오래 지체하면 오후일정이 어긋나니 적당히 담고 내려 왔다. 꽃이 많은데 이름은 자꾸 까 먹는다. ↓홀아비바람꽃 ↓??제비꽃 ↓??제비꽃 ↓피나물 ↓꿩의바람꽃 ↓얼레지 ↓만주바람꽃 ↓큰괭이밥 ↓현호색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얼레지 ↓괭이눈 ↓괭이눈 ↓?? ↓큰괭이밥 ↓개별꽃 더보기
다시 가 본 세정사 계곡.................(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여전히 게으른 관계로 아침에 나서지 못하고 오후가 돼서야 세정사로 향한다. 기필코 임도 2개는 넘어 봐야지~~ 여전히 차들이 많다.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새소리에 언능 망원렌즈 장착 에구궁 노랑턱맷새 담고 팠는데 놓치고 동고비만~~ 아래쪽은 꽃이 별로 보이지도 않으니 무조건 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