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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63일차 해도 담고 달도 담고...............2023년 1월 5일 목요일 오늘은 여기저기 전화로 안부 전하는 날 ㅎㅎ 블친님께 전화해 뭐 하시냐 물었더니 시간 나는데 대장동 갈까?? 급히 약속이 잡혀 점심 먹고 나가는데 온통 하늘이 찡그리고 있다. 오후에 해가 난다니 믿고~~ 필드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분 더 오셔 함께했다. 순식간에 참매가 내려 앉아 사냥을 했는데 낮은 곳에서 이동을 하니 사진은 담을 수도 없었다. 20분 지나서 가 보기로 하고 간식타임을 가졌다. 어제 성환 다녀 오면서 사서 먹다 남은 호두과자 인원이 많으니 한 개씩 ㅎ 20분 지나 찾아 나서는데 오르락 내리락 험난했다. 난 삼각대 둘러메고~~ 말똥가리에게 먹잇감을 뺏겨 참매는 안 보이고 그나마 말똥가리도 먹이를 둔 채 날아가 버렸다. 매 사진 담으면서 새들에게 참 못할 짓 한다는 .. 더보기
오목눈이가 고마운~~(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어린이대공원 감나무에 동박새가 있다는데 아직도 감이 남아 있으려나 아직 동박새를 본 적이 없는데?? 거길 갈까하다가 지하철 타기 싫어 일단 양평 쪽으로~~ 늘 가던 곳 말고 오늘은 세정사계곡 쪽으로 달렸다 늘 그렇듯 오후시간대~~ 흐미나 그쪽은 더 일찍 어두워지는 곳이넹. 차창 열고 귀 쫑긋하며 가다보니 어느 곳에서 새소리가 나서 세웠다. 작은 새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닌다. 옳다구나~~ 삼각대 들고 들어가니 이미 다 도망가고 ㅋㅋㅋ 있다해도 나무사이로 들어가 나올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담을 게 없으니 감나무 물까치라도~~ 봄에 세정사 계곡에 새가 많던데 오늘은 직박구리만 보였다. 이곳 역시 날아다니는 까마귀도 안 보이고~~ 금새 어두워질 것 같아 후퇴~~ 휘리릭 지나오다 임도로 함 들어 가볼까하고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