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턱멧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당 29일차 새해 첫날 조용한 팔당호........2022년 1월 1일 토요일 팔당에 나가 하루 종일 서서 시간 보낸다는 게 생각보다 고단한 일인 것 같다. 신체적 신호가 오는데 날만 새면 가만 있질 못하니 이건 중독이다 분명히~~ 고단해서 밤새 자고 나니 블방에 올릴 사진이 번뜩 어제 흥분이 다시 살아난다. 정리된 사진이 있지만 어제 통화한 블친님 말씀 따나 순서대로 올리면 흰꼬리가 먹은 물고기는 이미 배설됐을 터 ㅎㅎ 부지런히 정리해 우선 흰꼬리수리부터 올렸다. 그러다 보니 아침이 늦어져 아점을 먹고 팔당으로 나가본다. 평소 주말과는 판이하다. 밀리지 않았던 팔당대교 정체에 에코 잘못 들었다. 주말이면 열어두는 팔당댐을 건너 돌아오는 게 훨씬 나은데~~ 이미 접어든 길 빼도 박도 못하고 엉금엉금 성곽에 도착하니 이곳 역시 어제와는 다르게 삼각대가 많다.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