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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턱매새

대장동 65일차 (잿빛개구리매, 노랑턱맷새)...................2023년 1월 7일 토요일 내일은 모임이 있어 사진 담을 시간이 안되겠지? 비가 와 대장동 질퍽할텐데 그래도 나갔다 와야겠다. 참새방앗간이 들어가는 길목이라 예전 갔던 곳은 안 가게 된다. 그나저나 요즘 참새방앗간이 재미가 없다. 어젠 내가 철수한 뒤에 새매가 사냥을 했다고~~ 멀리까지 따라가서 간신히 담았다고 지인이 그러셨다. 오늘도 별 재미없어 일찌감치 접고 들판으로 들어가 봤다. 쇠부엉이 노선을 바꿨나 어제도 오늘도 볼 수가 없다. 전깃줄에라도 앉았을까 두어바퀴 돌아봤지만 허탕 으슥한 곳에 혹시 쇠부엉이가 올까하고 들어간 곳에 노랑턱멧새 까꽁!! ↓비둘기 ↓참매 ↓잿빛개구리매 ↓말똥가리 ↓노랑턱맷새 더보기
능내리에서 꼬리명주나비를 만나다....(2021년 4월 18일 일요일) 일요일이라 동네나 돌아볼까하다 오후시간은 정체가 없겠지 하고 나선길은 어제와 같은 코스~~ 예쁨을 뽐내고 있는 겹벚꽃 매일 보지만 담아주는 게 예의 ㅎㅎ 이곳에서 해마다 꼬리명주나비를 가끔 보아 왔었다. 우연히 마주한 나비 한마리 흡사 꼬리명주나비인데 벌써??? judy님께 사진을 보내보니 꼬리명주나비 암컷이란다. 후훗 너로 인해 오늘 일당은 톡톡히 한겨~~~ 저수지 한바퀴 돌고 서울로 가기엔 극심한 정체시간인지라 옥천으로 향한다. 서울방향은 차들이 엉금엉금 난 신나게 방방방~~~ 빛을 찾아 산으로 올라갔다. 어머나 여기도 으름덩굴이 엄청나다. 빛놀이 사진놀이하고 내려 왔는데 이시간 네가 나타나면 어쩌라꼬???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인 곳이라 6시 넘으면 어두운데?? 노이즈가 자글자글 밉지만 살려준다 ㅎ.. 더보기
갈매기 욕심이 나랑 닮은 듯ㅋㅋㅋ...(2021년 1월 27일 수요일) 토, 일 못했던 일 마치고 일욜부터 다시 시작할 거라니 며칠동안 또 열심히 다녀 봐야지 이러는 내가 웃긴다. 왜 이케 됐지?? 오기? 열정? 에라이 모르겠다 남들은 다 하는데 나는 안되니 용서가 안되는~~ 우선 능내리 연지로 가 봤다. 작은섬 이름이 있는데 기억이 안 난다. 지난번 갔을 땐 들르지 않았기에 그곳에 가 보려고~~ 오잉??? 이곳에서 어떤 사고가?? 연지 주변에 노란줄을 쳐 놨는데 "수사중 출입금지" 늘 갔던 저수지도 들러 한바퀴~~ 걸을만큼 걸었으니 팔당으로~` 기다리는 새는 안오고 비오리도 별로 안 보이고~~ 띰띰한데 저만큼 좀 멀긴 해도 갈매기가 혼자서 뭘 하나?? 뷰파인더로 딜따 보니 어머나 커다란 물고기를 물었다 놨다 제법 긴 시간 사투를 벌이더니 결국은 놓고 만다. 너무 커서 감당.. 더보기
귀요미들과 술래잡기놀이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간밤에 잠을 놓쳐 새벽녁에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10가 훌쩍 넘어 있었다. 늦었으니 양재천이나 걸을까하다가 옥천으로 내달렸다. 평일에임에도 페러글라이딩 인구는 왜 그리 많을까?? 움직이는 새 잡는 연습하려는데 까마귀마져 없다. 오잉??? 오늘따라 물까치도 안뵌다. 다시 내려 와 공터에 차 세우고 귀 쫑긋 박새소리, 노랑턱맷새가 주변에 있나보다. 카메라 들고 살곰살곰 덤불속에 노랑턱맷새,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가 무더기로 있다가 날 보고 놀라서 포르르 다 날아가 버린다. 그래 나랑 술래잡기 해 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