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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능내리에서 꼬리명주나비를 만나다....(2021년 4월 18일 일요일)

일요일이라 동네나 돌아볼까하다

오후시간은 정체가 없겠지 하고 나선길은 어제와 같은 코스~~

 

예쁨을 뽐내고 있는 겹벚꽃 매일 보지만 담아주는 게 예의 ㅎㅎ

이곳에서 해마다 꼬리명주나비를 가끔 보아 왔었다.

 

우연히 마주한 나비 한마리

흡사 꼬리명주나비인데 벌써???

 

judy님께 사진을 보내보니 꼬리명주나비 암컷이란다.

후훗 너로 인해 오늘 일당은 톡톡히 한겨~~~

 

저수지 한바퀴 돌고  서울로 가기엔 극심한 정체시간인지라

옥천으로 향한다.

 

서울방향은 차들이 엉금엉금

난 신나게 방방방~~~

 

빛을 찾아 산으로 올라갔다.

어머나 여기도 으름덩굴이 엄청나다.

 

빛놀이 사진놀이하고 내려 왔는데

이시간 네가 나타나면 어쩌라꼬???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인 곳이라 6시 넘으면 어두운데??
노이즈가 자글자글 밉지만 살려준다 ㅎㅎㅎ

 

노랑턱맷새에 이어 딱새 한쌍

니들은 어두워져야만 노는 겨??

 

그래두 고맙다 얘들아

잘 자고~~

 

 

↓겹벚꽃

 

 

 

 

 

가마우지

 

 

병꽃

 

 

꼬리명주나비 암컷

 

 

으름꽃

 

 

조개나물

 

 

제비꽃

 

 

 

 

 

할미꽃

 

 

 

 

 

노랑턱맷새

 

 

딱새암컷

 

 

딱새수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