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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염

쌍꼬리부전나비와 흰줄표범나비 등등 ..........2023년 6월 15일 목요일(2) ↓쌍꼬리부전나비 ↓흰줄표범나비 ↓별박이세줄나비 ↓흰나비 ↓좁쌀풀 ↓까치수염 더보기
뱀이다아~~......2022년 6월 21일 화요일 너무 늦게 시작한 하루 생활이 뒤죽박죽 엉망이다. 늦은 아침인지 점심인지 먹고 잠시 뒷산으로 가 봤다. 오전이라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오후는 아니구 나비 만나던 곳에 서 있어봐도 뜨겁기만 해 걸어 본다. 등산로로 걷지 않고 산비탈 수로로 다니는 편인데 옴마야 이기 뭐야 배암이닷~~ 작지만 뱀은 뱀이다 머리를 바짝 들고~~ 가라고 부채로 바람 일으키며 소리 내도 꿈쩍도 않는다. 봄에 그곳에서 가느다란 뱀을 본 적이 있는데 갸가 저렇게 큰 걸까?? 이젠 그 길로 다니기 힘들 거 같다. 여기저기 산길로 다니다 흰줄표범나비 집단을 발견했다. 그곳 역시 앉는 아인 없었다. 집으로 내려오니 왜 또 이리 피곤할까 점심 먹고 또 늘어졌다. 어제 쌍꼬리부전나비가 늦게 나타났으니 천천히 나가봤다. 어제 경험으로 나비가 .. 더보기
쌍꼬리부전나비 짝짓기 볼 수 있음 참 좋겠는데...........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어제부터 날이 궂어서인가 컨디션이 영 아니다. 자도 자도 졸리고 자꾸만 쳐진다. 아침부터 전화벨이 나를 깨웠다. 블친님과 한참 수다 떨다 보니 아잉 배고파~ 해가 들락날락하더니 오후엔 맑음이다. 그래 나가 봐야지. 일단 뒷산으로 가 밭 주변에 뭐가 있을까?? 있긴 있으되 앉지 않으니 없는 거다. 다시 내려와 차로 이동 너무 늦은 하루 시작이라 묘터만 다니려 한다. 여전히 날기만 하는 나비 쳐다보기다. 서둘러 약수터로 가 두루 돌아보고 되돌아왔다. 비가 온 뒤라 두려움에 장화 신고 스틱 들고 에고고 엄청나게 불편하구먼. 묘터 두루 돌아 쌍꼬리부전나비가 있었던 경숙옹주 묘터~~ 제법 넓고 경사지라 한 번만 돌아도 지친다. 묘터 젤 위쪽에 뭔가 투덕투덕 소리가 나 살펴보니 움마야 꿩이 폴짝폴짝 뛰어 딸기를 따.. 더보기
딱 걸려쓰~~ 흰줄표범나비 짝짓기....(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여전히 궁금하기만 한 능내리 뿔논이 그자리에 잘 품고 있는 모습 보고 한바퀴 휘 돌아봤다. 오늘은 보이는 게 별로 없어 아지트를 벗어난 길도 가 봤다. 에이~~오늘은 정말 별게 없고만~~ 오랫만에 옥천에 가봐야겠다. 산길로 들어서니 잡풀이 우거져 약간의 두려움이?? 이젠 뱀도 조심해야하니 장화를 신었다. 눈에 보이는 고사리는 꺾어 가야쥐. 조심조심 하나씩 꺾고 있는데 저만치에서 보이는 호랑무늬 나비 앗 짝짓기다. 그런데 이 나비를 능내리에선 많이 봤지만 옥천에선 처음인데 짝짓기를~~ 조금 높은 곳에 있어 삼각대 들고 낑낑대고 올라 가 요리죠리 담다보니 보고팠던 그 화려한 나리꽃도 보인다. 워낙 인적이 없는 곳이라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벨 재간은 없고 이곳은 이제 그만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럼 고사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