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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청다리도요와 갈매기 .................2023년 11월 4일 토요일(2) ↓청다리도요 ↓괭이갈매기 ↓가마우지 더보기
제비와 괭이갈매기.......2023년 10월 2일 월요일 (1) 곳곳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 입간판 세워두고 엉성하지만 문도 만들어 쇠사슬로 연결 자물쇠까지 채워놨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온갖 쓰레기들을 다 가져다 버리니 자동차 출입은 당연히 막는 거리라. 입구에 한 곳이 막아 두질 않아 되돌아 가 자동차로 들어가 봤다. 아직 누군가는 농작물을 심어 놨다 호박이며 고구마, 부추 등 그곳 들른 덕분에 높지만 제비도 담아 보고~~ 한 바퀴 돌고 차 끌고 나와 다른 곳 진입로가 트여 있어 가 봤다. 그곳 역시 한 곳은 농막이 그대로 있고 자동차도 있었다. 농막 지나니 바로 진입금지 그 안쪽 숲에 황조롱이 두 마리 나무에 앉아 있는데 역시나 까치들이 자기네 구역이라고 우기는 듯 ㅎㅎ 더보기
백로와 왜가리 등..........2023년 9월 17일 일요일 어제보다 이른 시각 굴현천으로 가 봤다. 이른 아침은 어떤 풍경일까?? 기대와 다르게 너무 조용하다 가끔 들리는 까치 소리뿐~~ 게다가 풀 깎기 작업을 하고 있으니 오늘은 아침부터 글렀네. 그래도 혹시 물총새 보이려나 천변을 다녀봤다. 이상타~~11시도 안 됐는데 너무 배가 고프고 어지럽기까지~~ 이 무슨 증상일까?? 암튼 견디기 힘들어 쌀국수로 해결했다. 이왕 나왔으니 생태공원이라도 다녀 와야겠다. 낚시하는 분들이 계셔 들여다보니 물고기가 나이고 참게다. 물이 너무 혼탁해 맘에 안 드는데 그곳에 참게가 산다니~~ 많이 잡으세요~~ 뒤로 하고 한 바퀴 돌아 나오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급히 다리 아래로 피신, 마침 다리 아래라 다행이다. 한참을 머문 후에야 어느 정도 멎었다 신발이 젖어 싫다. 이래서.. 더보기
분원리에서(가마우지 먹이사냥)......2023년 3월 2일 목요일 새로 구입한 렌즈가 좀 무거우니 먼저 쓰던 플레이트가 짧아 무게 중심을 못 잡아 준다. 카메라에 관한 건 내 손으로 직접 사 본 적이 없어 뭐든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게 된다. 사부한테 전화해 얘기했더니 일단 와 보란다. 그래서 새벽길 나서 분원리로~~ 그곳 얼음위에 참수리, 흰꼬리수리 앉아 먹이 쟁탈전은 볼 만한데 난 건강검진 때문에 시기를 놓쳤다. 그래도 참수리, 흰꼬리수리 볼 수는 있으려니 하고 달려간 곳. 드높은 하늘을 선회하는 모습이 떠날 채비를 하는 거 같다고들 하신다. 얼음은 한 조각도 없지만 낮게 날아 주기도 해서 인증샷은 충분했다. 사부는 다른 곳에 가 있다고 몇몇사람 오라고 불렀는데 언짢은 일이 있어 난 그 자리에 있다 왔다. 더 있어봐야 기대할 게 없을 것 같아 나온 김에 개포동 병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