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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구리나비

나비도 담고, 새도 담고, 꽃도 담고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알바 쉬는 날 비가 오니 시간이 너무 아깝다.다행히 오후 되니 해가 나 산으로 가 봤다. 비 온 끝이라 그런가 나비도 새도 별로 보이진 않았다.그럼 꽃이라도 담지 뭐. 고개 넘어 작동 약수터로, 경숙옹주묘로욕심껏 다녔더니 다리는 몹시 불편하다. ↓갈구리나비   ↓암먹부전나비 ↓괴불나무 ↓철쭉             ↓산딸나무 ↓할미꽃   ↓조개나물   ↓쇠박새 ↓곤줄박이 ↓오색딱따구리 더보기
화야산 나비(유리창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산제비나비 등등).......2024년 4월 21일 일요일 평일엔 시간이 안되니 날이 흐려도 화야산으로 달렸다.지난번 논남기와 화야산을 놓고 고민하다 논남기로 간 게 못내 아쉽다. 그날 블친님들 대박 났었는데 오늘 날은 흐리지만 나비는 날겠거니~~게을러서 출발이 늦었지만 어차피 나비의 활동은 이른 아침이 아닐 터. 주차장에 차 세우고 들어서자마자 좌측 개울 건너 흰나비들이 나풀나풀장화 신었겠다 성큼성큼 물을 건너 몇 컷 담고 다시 산으로.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산제비나비가 두 마리다.이어 나타난 유리창나비는 앉는가 싶더니 이내 날아가 버렸다. 가다 보면 또 만나겠거니~~ 했는데 그 후론 유리창나비를 볼 수가 없었다.거기서 기다려야 했던 것 같다. 지난번 곤줄박이 둥지 재료 물고 있는 걸 봤기에혹시 둥지 볼 수 있을까 욕심껏 올라가 봤는데 허탕. 조금만 더 올라가.. 더보기
갈구리나비와 붉은머리오목눈이..........2024년 4월 5일 금요일 과실나무꽃에 새들이 아침에는 오는가 하고 오늘은 알바 나가기 전에 잠시 들러 봤다. 여전히 박새와 직박이 뿐이었다. 조금 떨어져 있는 나무까지 가는 중 만난 나풀나풀 몸놀림이 흰나비는 아니다. 앉기만을 기다려 보니 갈구리나비다. 날개 펴 주기만을 기다리는데 그럴 생각이 없나 보다. 따라다니다 아르바이트 나갈 시간이 되어 카메라는 차에다 두고 출근. 알바 끝나고 오니 집 앞 공원에 나무 자르는 작업을 한다고 엉망이다. 내 차 때문에 큰 나무를 못 베었다고 빼 달라서 이동시켜 놓고 집으로 들어와 점시 먹고 아무리 기다려도 여전히 작업 중. 오늘은 대장동 함 나가보려 했는데 통행이 안되니 포기해야겠다. 걷기엔 다리도 아프고 오늘 오후는 땡땡이다. 아침에 잠시 나갔다 오길 잘 했네. ↓갈구리나비 ↓붉은머리오목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