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며칠 못 볼 것 같아 오늘도 탄천 애벌레와 눈맞춤(2020년 7월 1일 수요일)


  낼은 강원도 일정이 있어 2-3일 집을 비울 것 같아
  일찍 집에 왔기에 어제 본 아이 또 보러~~ㅎ
  가면서 살펴보니 작은새 둥지도 바로 산책로에서 보인다.
  진즉에 탄천에 관심을 뒀더라면 육추장면도 봤을텐데~~
  꼬리명주나비 애벌레는 이제 다 자라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관찰 해 보고팠는데 며칠 비우면 번데기가 되어 있을테지??
  시간이 나기에 오랫만에 공원도 들러 봤다.
  그사이 가지랑 토마토가 튼실한 열매를 맺고 있었다.
  지난해처럼 또 어떤분이 슬그머니 따 가실테지??
  뭐 어차피 누군가가 먹을테니 용기있는 사람이 따 가는거지 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