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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비요일 에코공원에서 탄천으로~~(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전일 밤부터 추적추적 내린 비가 아침이어도 그치질 않는다. 아흐~~쉬는 마지막 날인디~~ 오후 늦게 그치는 듯해서 작은 우산 하나 챙겨들고 탄천으로~~ 동네 가로에 겹벚꽃을 담아 보려 돌아 갔다. 도로변 건물들이 깔끔하질 못해 담기가 여의치 않다. 에코공원을 오랫만에 들러 본다. 비가 온 뒤라 상큼하다. 후후 그런데 비가 왜 또 쏟아진다냐?? 에코공원에 핀 꽃 중 처음 보는 꽃도 있다. 모야모에 질물을 올려봐야겠다. 탄천을 나갔는데 강 건너편이 유채밭이 될 모양이다. 거긴 산책로가 없는 곳인디~~ 걷다보니 꽃도 없고 새도 안 보이니 참 지루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지친 몸 쉬지 않고 움직여서 그런가 걸음 떼기가 버거웠다. 허지만 이왕 나간 거 만보는 채워야지~~ 목적지까지 도달 턴하면서 카메라는 집어 넣고 총총총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