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밤부터 추적추적 내린 비가 아침이어도 그치질 않는다. 아흐~~쉬는 마지막 날인디~~ 오후 늦게 그치는 듯해서 작은 우산 하나 챙겨들고 탄천으로~~ 동네 가로에 겹벚꽃을 담아 보려 돌아 갔다. 도로변 건물들이 깔끔하질 못해 담기가 여의치 않다. 에코공원을 오랫만에 들러 본다. 비가 온 뒤라 상큼하다. 후후 그런데 비가 왜 또 쏟아진다냐?? 에코공원에 핀 꽃 중 처음 보는 꽃도 있다. 모야모에 질물을 올려봐야겠다. 탄천을 나갔는데 강 건너편이 유채밭이 될 모양이다. 거긴 산책로가 없는 곳인디~~ 걷다보니 꽃도 없고 새도 안 보이니 참 지루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지친 몸 쉬지 않고 움직여서 그런가 걸음 떼기가 버거웠다. 허지만 이왕 나간 거 만보는 채워야지~~ 목적지까지 도달 턴하면서 카메라는 집어 넣고 총총총 집으로~~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예보 안 맞아도 되는디~~ㅎㅎ(2020년 4월 19일 일요일) (0) | 2020.05.01 |
---|---|
3일간 일 할 곳이 한강뷰가 짱이다.(200년 4월 18일 토요일) (0) | 2020.05.01 |
할미꽃 보러 갔다가 꿩 대신 닭이랄까 으름꽃만~~(2020년 4월 16일 목요일) (0) | 2020.05.01 |
올해는 얼레지 못보나 했는데 아고고 예뻐라~~(2020년 4월 14일 화요일) (0) | 2020.04.17 |
퇴근길 동네 마루공원 한바퀴~~(2020년 4월 11일 토요일) (0) | 202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