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잉잉 오늘부터 며칠간 시간이 있는데 쉬는 첫날부터 비가 올 게 뭐람??? 그동안 못 가 본 곳 열심히 다니려 했는데 비님이 야속타. 갑갑증에 오후에 비는 조금씩 오지만 공원엘 가 봤다. 올만이다. 아직 새싹은 그닥 보이지 않는다. 산수유가 제법 피었고 매화는 오다가다 몇 송이씩~~ 접사링을 들고 나갔는데 언제나 흔들림이 문제였기에 삼각대를 들고 나갔다. 비님은 오시는데 간혹 나온 산책하시는 분들 눈에 어케 비칠까??ㅎㅎ 코로나땜에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눌러 썼으니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할 터 마음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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