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궂은데 친구가 새카멜 들고 어디든 가자고 성화다. 지인이 두물머리 상춘원에서 매화 담아 오셨길레 그쪽으로 콕~~ 친구랑 주차장에서 만나 갔는데 흠마낭 월요일이라 휴관이당. 두물머리 어슬렁 거리다 주차장으로 왔는데 인접한 다육이 농원이 눈에 띈다. 염치불구하고 들어 갔는데 다행히도 사진담기를 허락해 주셨다. 렌즈가 35mm, 24-240mm 두개가 왔는데 35mm로 다육이를 담아 봤다. 그냥 오기가 너무 허전해 양수역 앞으로 가 봤다. 어머나 고니들이 다 어디로 갔다나? 대여섯마리뿐~~ 참새, 딱새만 따라 댕기다 친구랑 빠이빠이 하고 오는 길에 팔당을 잠시 들러 봤다. 오리랑 고니가 많이 있긴 한데 비는 쏟아지고 춥고 아가들이 나를 것 같지도 않고~~ 아래 새들은 240으론 성에 안 차 내가 쓰던 M50에 300mm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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