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카메라 대여받은 친구가 야경 담으러 가자고 한다. 방화대교로 가자는 걸 세빛섬으로 오라고 했다. 5시 30분에 약속하고 내 카멜 어뎁터가 망가져 수리가 가능한가 압구정에 들렀다. 스프링이 일부 빠져 나가 삼각대에 고정이 안되는데 수리는 안되고 다시 구입해야 한댄다. 맡겨 놓고 가라는데 왜 맡겨야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렌즈연결에는 문제가 없어 그냥 들고 나왔다. 그닥 멀지 않을 줄 알고 한강으로 내려 가 걸었다. 흠마낭 세빛섬까지 너무 멀다. 그전에 걸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멀게 느껴질 줄이야~~ 기우는 해가 예쁜데 짧은 베터리 수명땜에 M50으로 담았다. 우왕 강바람이 엄청나게 차다. 그래도 나왔으니 지대루 담고 가야쥐~~ 친구는 일산서 차 몰고 왔는데 먼저 도착했기에 많이 담았다고 가잔다. 먼저 보내고 난 베터리가 다 될때까지 담다 왔다. 베터리 문제로 담당자한테 전화 했었는데 여유분 2개를 퀵으로 보냈단다. 낼부터는 RP로 많이 담아봐야겠다. 오늘은 15천여보~~~조금 버겁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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