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이런날은 모하지??? 비가 그쳐야 물방울이라도 담아 볼텐데~~ 에라이 일단 나가고 보자. 한적한 곳을 생각하다 덕소 가는 길 삼패공원 오래전 자작나무 심던 해 가 보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가끔 친구랑 청평 가는 길 그곳에 내 차는 세워두고 친구차로 가기도 했었던 그냥 주차장 ㅎㅎ 비교적 잘 꾸며놨던 곳으로 기억한다. 여전히 주차비도 없다. 좀 더 일찍 왔었으면 해바라기가 근사했을 것 같다. 미사대교 근처까지 가다가 서울방향으로 걸었다. 백일홍, 해바라기, 구절초, 코스모스 잘 가꿔 놨다. 비가 오니 우산쓰고 나름 열심히 담았는데 이슬방울은 꽝이다. 걷기도 좋고 주차비 없고 심심찮게 꽃도 많이 심어 놨고~~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 왔다. 또 갈 지도 몰라 삼패공원 ㅎㅎ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른 아침 물의 정원을 거져 자라섬을 다녀 오다.(10월 9일 수요일) (0) | 2019.10.14 |
---|---|
한강에서 야경연습(10월 8일 화요일) (0) | 2019.10.14 |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다녀 오다.(10월 6일 일요일) (0) | 2019.10.09 |
전국체전 개막식 불꽃축제장에서(10월 4일 금요일) (0) | 2019.10.06 |
종일 비가 내려 잠시 공원 산책(10월 2일 수요일) (0) | 2019.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