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남산에 오르면서 망원렌즈를 떨어뜨려 캐논서비스센터에 들렀다. 뚜껑이 열리질 않아 갔더니 필터가 깨졌단다. 1층 매장에서 구하라는데 재고가 없댄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라나?? 늦은 시각 나섰기에 야경연습 해 보려고 삼각대를 들고 나갔다. 상류로 갈까 하류로 갈까 망설이다 반포방향 새빛섬쪽을 택했다. 평일인데도 웬 사람이 그리도 많을까 생각지도 않았는데 반포대교 분수가 쏟아지고 있었다. 생전 처음인데 암튼 왔으니 시도해 봐야쥥 이리저리 해 보다 안되니 짜증이 난다. 에라이 새빛섬이나 담아 보자 물보다는 낫것지? ㅎㅎ 입구쪽에서 담으니 사람들이 오가는데 흔들린다. 좀 더 들어가 몇컷 담아보고 추위가 느껴져 주섬주섬 싸 들고 집으로 왔다. 야경이 왜케 어려운겨?? 3번짼데 오리무중~~ 다음에 또 해봐야지 될때까지~~ 금일은 걸음수가 18,700여보 에긍 이것저것 다 힘들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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