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예정이었던 알바 일이 5일로 연장이 되어
몸이 녹초다.
월요일은 비가 온대고 화요일 지인의 생일이라
영상 만들어주려면 사진이 필요해 올팍으로~~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얘기했더니 자기도 온댄다.
대구에서 이사를 왔기에 올팍이 가고 싶다고~~
둘이 된 김에 한 친구 더 불렀더니 사양이 읍따 ㅎㅎ
셋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인데도 말이다.
암튼 간식거리 싸 들고 오금역에서 만나 올팍으로 고고고
가자마자 친구가 싸 들고 온 수박을 먹고 걷자고~~
일욜이라 앉을 자리도 마땅찮았지만
평상에 젊은 남녀가 길게 누워 있는데 비집고 앉았다 ㅎㅎㅎ
대낮이라 장미사진은 천천히 담기로 하고
한바퀴 돌기로 하고 걸어 봤다.
누구할 거 없이 그늘진 시원한 곳에 앉을 궁리만 한다.
중간중간 놀며 쉬며 대충 한바퀴
장미사진 담고 근처 순대국밥집엘 들어 갔는데
손님이 엄청났다.
옆 테이블 손님께 여쭤봤더니
그 집은 평일에도 손님이 많다네~~~
친구가 쏜 저녁 맛나게 얻어 먹고
지하철 3호선 함께 타고 각자의 집으로~~
함께여서 좋은 점도 있지만
사진 담는 내겐 부담이더라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