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서 티켓을 받아 놨더니 그냥 묵히면 욕 먹을 터~~ 어쨋거나 다녀 와야 한다는 부담이ㅎㅎ 친구들이랑 함께 가기로 하고 못 갔으니 오늘은 나 혼저~~ 가는 길, 오는 길, 길바닥에 까는 시간이 왕복 4시간 담부터는 안 가겠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혼자 이곳저곳 맘껏 누비고 다닌 하루~~ 집에 오니 9시 낼은 또 친구들이랑 쑥 뜯으러 가자고 약속해 놨는데~~ 토요일이니 길 막일 건 뻔한 일 일찍 출발해야 한다. 사진정리는 생각할 수도 엄꼬컴에만 옮겨놓고~~ 이틀간의 여정이 힘에 부쳐 일욜은 컴 앞에 앉았다 다시 들어 가 잠자기를 반복 티켓 준 친구가 울릉도 여행 다녀 왔는데 이 아침에 "박람회 안 다녀 간 겨?"하고 전화가 왔다. 부랴부랴 마무리해서 올리고 오늘은 점심 모임이 있어 토욜 사진정리가 또 늦어지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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