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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소쩍새와 으름꽃...........2025년 4월 26일 토요일

간밤엔 왜 잠이 그리도 안 오는지 창이 훤해서야 잠이 들었다.

기상은 당연히 늦는 거.....

 

늦은 아침인지 점심인지 먹고 으름꽃 담으려고 나선 길

우선 뒷산입구만 올라가 봤다.

 

역시 애기세줄나비가 날아다닌다.

그동안 안 보이던 새가 서너 마리 이름은 차차

 

내려와 차로 이동 주말농장 주차장에 세워두고 으름덩굴 있는 곳으로 고고

아이코 더 일찍 와야 하나 보다 반은 그늘이다. 

 

 빛이 있는 쪽에서 담다 소쩍새 부르면 나타날까 하고 이동

지난 시즌 잘 나타났던 곳에 가 버드콜 틀어 놓으니 금방 어디서 왔니?

 

지난 시즌엔 소쩍새 나타나면 온 동네 새가 다 날아와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번엔 박새 몇 마리만 보인다.

 

렌즈는 짧고 거리는 멀고

한참을 기다려도 가까이 와 주지 않아 포기하고 돌아섰다.

 

이번 시즌 첫 호출인데 와 주니 이게 어디야?

고마워 소쩍새야. 

 

↓소쩍새

 

 

 

 

 

 

 

 

 

 

 

 

 

↓쇠박새

 

↓으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