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가도 그렇고 오늘은 6시 30분에 나갔다.
주변은 온통 전기톱 소리가 가득하다.
어제부터 벌목을 하더니 오늘도 이어진다.
조심조심 두리번거리며 다니는데 잔디에서 몇 마리가 포르르.
거기에 앉아 있으면 내가 어떻게 아니??ㅎ
오늘은 별 볼 일이 없으려나 보다~~ 하며 오르락내리락
몇 번을 봐도 안 보였던 담색이 가 어디서 왔을꼬?
상관없다 일단 보여 줬으니.
나비들도 진동을 느껴서일까 흔히 보이던 귤빛이 안 뵈고~~
9시까지 오르락내리락, 빨리 가서 준비하고 출근해야징.
↓담색긴꼬리부전나비
↓은날개녹색부전나비(??)
↓???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쌍꼬리부전나비
↓범부전나비
↓??꽃등에
↓까치가족(이러고 있으니 벌목하면서 이 나무만 남겨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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